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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벌어도 의미가 없는이유..

금액과는 상관없이 모든 수치가 0에 수렴해서 아닐까요?
150벌땐 150에 맞는 소비생활이 기본값이고.. 1000을벌땐 1000이 기본값이요.
거지생활도 해보고 돈푼께나 만져도 봤지만
돈푼께나 만질때의 성취감은 잠깐, 곧 그게 이전에 비해 잘번다는느낌은 안들고, 그냥 그대로 기본값이 되어버리더라구요.
세계 1위의 재벌들도 그만은 재산에도 돈을 더 벌기위해 노력하는걸 보면
얼마를 벌던 그게 곧 일상이 되어서 그런듯합니다.
가끔 월1000~2000만원버는 사람들이 더 높을 곳을 보고 고민글올리는거...
그거 진짜 약올릴라고 쓰는게 아니고 진짜 그렇게 느껴서인게 많습니다.
물론 공감받을 수 있는 계층들한테 그래야 하는게 맞지만요.

댓글
  • 참세 2017/06/21 02:57

    이혼에 관해서는 1000이 기본값이 된 상태에서 이혼하면 1000에 해당하는 소비욕구를 못견디겠죠, 이혼당할 확률이 0에 수렴하는것도 이해됨

    (KsplYf)

  • 난감하네 2017/06/21 02:57

    그냥...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ㄷㄷㄷㄷㄷ
    이거 하나로 대부분이 설명되죠 ㄷㄷㄷ

    (KsplYf)

  • SRS-ZR5 2017/06/21 03:25

    맞습니다. 사람들은 더 버는것보다 자기가 벌다가 못버는것에 더 상실감을 갖죠

    (KsplYf)

(KsplY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