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쯤에 지인소개로 만났는데 , 저는 일반 사무쪽
이고 여성분은 예체능쪽이라 라이프스타일이 너무 다른것같아서 한번보구 연락 하다가 흐지부지 됐거든요.
더이상 만나면 서로 시간낭비일것같아서. 번호도 지우고 카톡도 지웠는데 어제 연락이 왔네요.
잘 지내시냐고.
제가 오랜만에 연락와서 반갑다고 말하니
그럴거면 왜 연락안했냐고 핀잔을...
그래서 자초지종설명하니깐 나이먹고 친구만나기도
어려운데 친한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소개팅 4번정도 했는데 이런경우도
다있구나 싶네요.
https://cohabe.com/sisa/270948
소개팅했던 ㅊㅈ 에게서 연락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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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200퍼 간보는 겁니다.
저라면 연락 안해요.
우선 곁에 두고 지켜보고 싶은 듯
잘
좋은 인연로
만들어 기시기를 ~
잘 되면 좋은거죠 가능성이 없어보이진 않네요
어장에서 주는먹이 받아먹는것도 좋죠.
호구만 안잡히면 발담그는것도 좋겠죠.
처음부터 전력 질주하는 사람은 없지않나요. 간보고 옳다구나 하면 달리지요...좋은 인연 만드시길 바랍니다.
맘이 허전한가봄
반대로.. 그 여자가 맘 있었으면 더 적극적으로 했겠죠... 그냥 번호하나 더 챙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