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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다녀와서 오랜만에 포럼 왔더니 논란이 많네요.

오랜만에(물론 매일 스마트폰으로 눈팅은 했지만) 와서 글을 봤더니,
체험단 관련으로 논란이 조금 있네요.
뭐 양쪽의 입장차가 제게는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저도 이전 바디를 정리하기 전에 올림으로 옮겨 탈려던 차에 체험단이라는 맛깔스런 기회가 보이기도 했구요.
다만 결론적으로 체험단에 선정되지 못했기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내가 했으면 이 사람보다는 잘했을텐데' 라는 원망이 조금은 있기도 했습니다.
뭐 솔직한 제 감정이기에, 이 감정이 나쁘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이걸 굳이 표출할 필요가 있을까요?
일단 체험단을 뽑는 기준에서 소유 바디, SNS 등 리뷰어 자체를 평가하는 기준은 있었다고 봅니다만,
'브랜드 불문'이라는 문맥에서 약간은 컷트라인을 낮춰뒀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리고 정말 자신들이 만든 제품에 자신한다면 초보자가 찍어도 좋은 결과물을 보여 줄테고,
그 결과물 다른말로 표현하자면 효율성에 매료되어 제품을 선택케 하는 마케팅이 되지 않을까요?
그야말로 좋은 기회를 놓친분들도 계시겠지만, 쿨하게 박수쳐주고 격려해줍시다.
온지 얼마 안됐지만 따뜻한 포럼의 분위기를 유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잘 모르는 사람이, 지극히 개인적 주관으로 글을 남겨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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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Cort_Man 2017/06/20 21:20

    이런 저런 의견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거라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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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eU 2017/06/20 21:49

    사진이 예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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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初步아빠 2017/06/20 21:52

    따뜻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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