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갑자기 친구 걸어온 여자가 대화 이틀만에 자기 물건을 좀 받아 달라고 합니다
자기는 시카고 출신이고 직업은 군인입니다.
시리아에서 평화유지군으로 있다고 하는데
런던에 있는 어떤 회사에 자기 물건이 있는데 계약기간이 만료되어서 그 물건을 받아야 한답니다
자기가 있는 곳은 전쟁터라 받을 수 없고
고향인 시카고에는 집에 아무도 없다네요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시고 동생은 케나다에 있는 학교에 있다고
그래서 제 이름이랑 폰번호 집 주소를 알려 달라고 하네요;;
절 몰 믿고;;; 참고로 제가 대신 받을 물건은 금바 몇개랑 미화라고 하네요;;; 자기 휴가 나갈때 찾으러 간다고..
그래서 도와 주지 못할 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했는데도
자기가 말할 사람이 저 밖에 없다고 이해해 달라고 하는군요;;;
인스타에 팔로워나 팔로잉이 몇 되고 한국에 사람도 여럿 있드만;;; 저에게 왜 이러는 걸까요;;; 알게된지 이제 이틀인데;;; 이런거 부탁하는것도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잘;;;
한번 거절 했지만 더 거절 해야 하는거 맞지요?? 더군다나 금바랑 미화라니;;;; 금바? 이거 택배 같은걸로 받아도 되는건가요? ㅎ
주위에서 해주는 말로는 그런거 오히려 is에서 타국 사람 정보 알아낼려고 한다는데;;;
고민되네요;;
https://cohabe.com/sisa/270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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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ㄷㄷㄷ
마 마약인가요.....
마약이 딱!
마약 생각은 해보지 못했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얼마전 같은시나리오가 뉴스에...
어던 뉴스에요?? 비슷한거 찾을려고 해도 못찾았는데 어떤 뉴스인가요??
이렇게 자게이는 FBI랑 면답을 하게 됨
ㄷ ㄷ ㄷ ㄷ ㄷ 나름 새로운 경험일지도요?? ㅎ
마야크!
절대!!! 받지마세요.....
그래야 할거 같아요 ㅠ
다른것도 아니고 금바와 미화를 소울메이트 수준도 아닌 사람에게 맡긴다?
패스.
더 생각할것도 없단.
그쵸??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더란...
아니.이건 전형적인 수법이네요
금바랑 미화라면 님한테 보냈다 하고
세관에서 압류돼 보낼수 없으니 압류를 풀 돈을 입금하라고 할겁니다
압류풀 돈을 입금하면 물건중 얼마를 떼주겠다 할거고 물건은 안오는 신기한 경험을 하시겠네요
ㅎㅎㅎ 금바 받는거 한국에서는 불법이라고 하니까
집앞에 직접 가져다 주니 걱정 말레요..ㅎㅎ
사실 이 말에 아 미국 애가 아닌가보다 했네요
국제 배송을 너무 모른거 같더란 분명 걸릴텐데
http://m.ilyo.co.kr/?ac=article_view&toto_id=&entry_id=252470
우어!!!!!! 이거랑 많이 비슷하네요!!!!!!! 우와!!!!!!!!
이런건 그냥 상식 수준에서 생각해보면 됩니다.
생면부지의 모르는 사람이 나한테 금괴를 대신 받아달라고 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런걸 고민하는게 이상한거에요.
그치요?? 그래도 생각해보고 자게이에 물어봅니다~~ 물어보니 제 생각이 맞다는게 확실해지네요
여자 아니고 브랄 달린 넘이라는데 .. 뭘 걸까요?
남자라는데 제 브랄을?? ㅎㅎ 아 신혼인데;;
글보자마자 마약? 생각이
마약 아니면 보이스 피싱 같아요
마약요
보이스 피싱일거란 생각이 더욱;;;;
하하.. 순진하시네요. 자 이제 현실로 돌아오시고 댓글 주욱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골로 가기 참 쉬워요..
근처 파출소 주소 알려주세요
금을 택배로 받을수야 있지만 세관에 신고해야되고 세금 꽤 나올겁니다. 귀금속이라..
근데 그거보다 문제는 금을 맡기는데 믿기힘드니까 보증금달라는식으로 나올것 같네요.
아니면 배송오는게 금이 아니던가..
1. 마약아님
2.조같은 보이스피싱임
피싱류
주소를 검찰청이나 경찰청 주소에 그쪽 전화번호 남겨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