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이런 그림이 되면 분명 '정치공학적'으로 캐스팅보트가 국당 포지션에 당연히 쥐어졌어야 했어요.
여권과 제1야당에서 서로 자신들의 스탠스를 지지해달라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 부탁하는 그림.
그게 정치공학적으로, 도의적으로 이런 정국의 정부가 운영해야 하는 정치적 도리(?)인건데, 이놈의 정부는 그 도리를 몰라요.
아주 앞뒤도 없고 목은 또 어찌나 뻣뻣한지, 유도리가 없어요. 협치가 뭔질 몰라.
아주 퍽 하고 치는 시늉하면 배도 좀 쥐고, 뒤로 카드도 좀 제시하고 하면서 어울렁 더울렁 겉보기에 좋은 협치 하면 모양새 참 좋을텐데 말이죠.
중소규모 제2 야당이 되면 소신도 지키고 지역색 차고앉아 여당과도 다르고 야당과도 다르다.
우리가 깨어있는 정치세력이다.. 이렇게 큰소리도 쳐야하는데.
뭐 이딴 놈들이 다 있는건지, 화가 날거에요.
잔치판 벌려놓고 냄새는 솔솔 풍기는데 아 이것들이 알아서 어르신 초대를 안해.
프레임이 변한걸 모르는게죠.
뷔페식으로 열어놓고 와서 자유롭게 선택하며 국민들이 좋아할 놀이판식 잔치로 하자고 상차림 잘 해놓은걸 몰라요.
당론이나 당략같은 거 말고, 와서 합리적으로 보고 고르라는 건데.
단체로 꼰대 양반대접 안하면 안녕하세요 라며 넉살좋게 들어오며 인사도 못하는 작자들.
지역에서 콧방구깨나 뀐다고 먼저 와서 대접해주길 바라는 그런 개 꼰대질 뵈기싫어 국민들이 열린 뷔페판으로 바꿔버린 걸 모르는 돌로 된 머리를 얹고있는 작자들.
정치공학? 엿이나 먹으라 해야죠. 족구나 하라 해야죠.
아, 그리고 자유당? 네들은 [없어도된당]
앞으로도 쭈욱.
아, 그리고 자유당? 네들은 [없어도된당]
앞으로도 쭈욱.
둘다 없어도 되요 애초에 시행령으로 할려고 했어요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이런 글 쓰시는분들 보면.. 연습없이 쓰시는거죠?? ㅎㅎㅎ
한명은 내부총질당 하나는 ja위당(일본당) 이죠 ㅋㅋ
어쩜 국민당 맘속에 들어갔다가 나오신듯!
진짜 찰지게 잘쓰신다 ㅎㅎ
속이 다 후련
없어도 된 당은 동감합니다
국민의 당은 .....
돌아온 탕아였음 좋겠네요.
총선이 너무 많이 남은게 한이 됩니다
국민이 바뀌고 정치는 바뀌었는데 토호세력 노인네들이 아직도 과거 회상하면거 그때인줄 아는게 웃긴거죠 ㅋㅋ
애초에 신좌파와 적페와의 전쟁입니다. 기존 적페프레임안에서 살던 사람은 신좌파의 세상이 너무 싫겠죠.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역사의 흐름은 도도히 흘러가고 있는데요?
국민의당은 자신의 스탠스를 멀해야하는지 아직도 머르고 있는거죠. 차라리 정치요물이라는 박지원이 똑똑한거...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을땐 그 위력이 얼만큼 되는지 증명을 해야죠. 병신들인지 그 기회가 지금인데 그걸 안하고 또라이짓하니까 대접도 못받죠.
그냥 문재인정부 전폭 지지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ㅋㅐ쓰팅보트의 위력을 내야지 뭐 맨날 반대만하면 그냥 저런놈이구나 라는 인식만 박힐뿐...
아마 안철수때문에 저러는거 같은데 그렇다면 미래는 더 확실해지겟네요. 호남 1프로 당에서 0프로 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