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상가라곤 미용실, 배달집이 다인 주택가입니다. 앞, 옆, 뒤 도로없이 빼곡이 주택으로 둘러싸여있어 별다른 소음 없이 살아온 동네인데.
아랫쪽 큰마트 자리에 OOO푸드라는 정육점이 생기고나서 삶의 질이 떨어졌어요.
조용한 주택가에, 그 정육점 외부 스피커에서 나오는 트롯트 메들리가 그 가게 바로앞도 아닌 한건물 거쳐서인 제가 입주해있는곳 까지 들립니다.
어제 개업해서 그렇다 쳐도, 좁은 동네에선 소음이더군요.
오전 9시 20분부터 쉬지 않고 나오는 트롯트 메들리. 참을수가 없어서 경찰에 2번 신고 하였고.
효과는 그 잠시 뿐입니다.
도대체 시내 한복판도 아니고, 도로가도 아닌 주택가에서 외부 스피커를 빵빵히 틀어놓는건 무슨 심보입니까?
유동인구도 몇없는 동네인데 스피커 빵빵히 틀어놓는다고 사람이 올까요? 전단지 흥보만으로 존재를 알텐데요.
현재 구청에 민원을 넣어, 해당 공무원이 지도를하겠다고 하여 기다리고 있는데.
소음을 그냥 우습게 넘기는 사람들.
소음으로 인한 수많은 갈등을 뉴스만 보더라도 알텐데.
귓가에 울리는 소음들.. 귀가 따가올 정도입니다.
이밖에 해결책이 정녕 없을까요?
https://cohabe.com/sisa/265872
주택가에 오픈한 정육점 소음이 멘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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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해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하세요. 소음공해도 경법죄에 해당합니다.
(경범죄처벌법)
제3조(경범죄의 종류)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科料)의 형으로 처벌한다. <개정 2014.11.19.>
21. (인근소란 등) 악기라디오텔레비전전축종확성기전동기(電動機) 등의 소리를 지나치게 크게 내거나 큰소리로 떠들거나 노래를 불러 이웃을 시끄럽게 한 사람
해당시청이나 구청 도시과에도 민원 넣어보세요
힘드시겠어요 ㅠㅠ 뭣보다 민원이 들어온다는 건 소리가 들린다는 거고, 소리가 들리면 주변이니까 잠재적 고객들 아닌가요;;;?
홍보는 커녕 주위에 척을 지고 장사를 시작하는 건 불이익이 더 클 거 같은데요.
스피커면 확성기라고 경범죄에 해당돼요
경찰에 신고하세요
참.. 장사할 줄 모르네 ㅉㅉㅉ
동내 장시를 뭔 배짱으로 하는거지??? 장사 말아먹고 싶나??
지속적이고 꾸준한 민원
불편해하는 분들 부터 구매 하지 않으면서
동네주민분들도 구매 하지 않는 분위기를 만드련 좋겠어영
멍청하긴...소음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그곳을 이용할거라고 생각하나..멀어도 피해서 딴 곳에서 구입할텐데....쯧쯧..
불매운동 1인시위
다음주에도 시끄러우면, 끊임없이 민원넣으십시요.
저도 저희집 1층 술집에서 노래트는거때문에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구역별(주거구역, 상업구역 등등), 시간대별, 스피커 위치별 소음기준이 정해져있더라구요.
위반시 신고하면 조치 명령, 시정 안될경우 폐쇄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이렇게 구체적으로 계속 넣으면 뭐라도 바뀌는게 있을꺼에요. 힘내세요ㅠㅜㅠㅜ
소리 측정하는 어플 다운 받아서 소음 측정하고 신고하세요.
증거가 중요합니다.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app.tools.soundmeter.decibel.noisedetector&hl=ko
iOS https://itunes.apple.com/kr/app/id645214476
멍게소리..?울집 앞 정육점은 심지어 내부스피커 없이도 장사 잘만되는데...??스피커 빌릴돈으로 파채같은 서비스나 하지 참나
경찰이 가도 해결이 안되는데 이 방법이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본가 앞 24시간 감자탕집에서 음악을 24시간 틀어놨는데; 직접 그 집에 전화 걸어서 당신들 땜에 잠을 못자겠다고 버럭했더니 볼륨 줄이고 밤엔 음악 끄더군요..
동네 장사인 것 같은데 반감만 생길 것 같네요....
계~ 속 민원 넣으세요. 개짖는 소리 때문에 어플로 한 다섯번 넣은거같아요. 폰으로 녹음하고... 나중에는 통장이랑 찾아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뒤론 조용함.. ㅎ
제목만 보고 고기 절단기나 냉장고 소음인가? 했더니 스피커라니... 동네장사하면서 그렇게 반감사서 어쩌려고 그런답니까 그 가게는.
정육점에서 뭔 소음이 그리 심할까 했더니만 헐....
그렇게 음악 틀어놓고 동네방네 시끄럽게 한다고 안올 손님이 오게 되는것도 아니고
주택가에서는 저런것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인간적으로ㅠㅠ
남xx감자탕에서 오픈하고 노래도 아닌 자기네 로고송을 그렇게 스피커로 틀기에 틀때마다 경찰에 신고해줬더니 하루에도 두세번씩 노래가 들릴때마다 하니까 일주일도 안돼서 그만두고 그후론 가게 앞에 지나갈때나 들릴정도로 작게 들어놓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