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출사시 항상 낡은 가게에 들어가
음료수 한잔 사먹고
혹시 필름 있났고 물어보는데
작년쯤 필름만 어떥분이
다 가져갔다하는군요
https://cohabe.com/sisa/2612302
작년인가 안팔린 필름 다 사 갔습니다
골목출사시 항상 낡은 가게에 들어가
음료수 한잔 사먹고
혹시 필름 있났고 물어보는데
작년쯤 필름만 어떥분이
다 가져갔다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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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간판에 "필름" 이란 글자가 남아 있는 곳이 있지만
정말 필름을 팔고 있는지... 물어 본 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디씨에선가 작은 동네슈퍼 돌면서 필름싹쓸이가 유행했었습니다.
저도 오늘 어느 낡은 가게에 필름이라고 씌어있어 들어 갔더니 없다더군요.
사라져 가는 기억일 뿐... 그리움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