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계속해서 감동의 여운으로 남아있습니다.
마치 지난 광주에서의 5.18 기념행사 여운이
꽤 오래 남아 있던것 처럼 말이지요.
아마도 백수(?) 청년을 아들로 가진
이 애비의 현실감에 그 이유를 찾을수 있을듯 한데..
시정연설에서 꼼꼼히 밝힌것처럼
이번의 추경예산은
이땅의 젊은이들을 위한 부분이 가장 크다고 할수있습니다.
지난 이명박근혜때와 같이
사회간접자본에 투자해서 일자리를 만들겠다느니 하는
그런 개소리와는 차원이 틀리다는 건데요.
백수 젊은이들이 직접 취업할수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고
이로 인해 생긴 소득을 다시 소비에 재투자하여
건전한 소득재분배를 만들겠는 것입니다.
굳이 정의당의 말을 안 빌리더라도(이번같은 경우는 정의당 칭찬)
오히려 예산을 쫌더 늘려야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지요.
이 추경예산에 대해서 썩을놈의 야당들 행태는
무조건 반대하고 안되겠다고 지껄이는
그냥 한마디로 아무말 대잔치입니다.
하긴 자기네들 자식들이 백수일리도 없고
자기네들 피부에 와 닿지도 않으니
굳이 내용을 꼼꼼히 들여다 보지도 않았겠지요.
자.. 이제 누가 가장 큰 피해자입니까.
모든 국민들이 피해를 보겠지만
두눈 딱 감고 바로 직관적으로 떠올려지는게
젊은이들 아닙니까?
바로 그들이 가장 큰 데미지와 일차적인 피해를 봅니다.
제가 만약 이 상황의 백수 젊은이라면?
볼것도 없이 촛불들고 야당 당사앞에가서
그놈들 당사를 불질러 버릴겁니다.
어제 저는..
저의 백수 아들 둘에게 길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겨울내에 들었던 촛불을 다시 들 준비를 하라고요.
이 썩을놈의 야당들과의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고요..
이건 생존권이 걸린 비장함이라고요.
국민 주권이 흔들린 박근혜 탄핵따위와는 그 결이 다른것이라고요.
....
야당놈들 제대로 긴장해야 할겁니다.
만약에.. 만약에 말이지요.
이번 추경에 만약 문제가 생기면.
야당 놈들은 진정 "재난"이 무엇인지를 몸소 느끼게 될겁니다.
그동안 화력 충전 마~이 했습니다.ㅎㅎ
추운 겨울날에도 그리 했는데
따땃한 여름날 밤에 뭤인들 못하겠나요.
다 함께 해요~
진짜 함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맞아요...추운날...단련이 되어 있어서 ㅋㅋㅋㅋㅋ 이정도 날씨라면 ㅋㅋㅋ 뭐 물만 가지고 가면 되조 모 ㅋㅋㅋㅋ
부산도 가자~~~!!!!!
예전이라면 추경예산 여야의원들끼리 나눠먹고 그랬는데, 울 이니께서 국민들한테 다 준데니까 미치고 팔짝 뛰는 거죠..
가자!!!
조금 근질근질 했어요... ㅎㅎ
외국에 있어서 동참을 못한는게 아쉽네요....
222222
여의도로 가서 국회를 에워싸버립시다.
다들 초는 있는데.. 불붙여줄 라이터가 없네..
날도 더운데 오랜만에 나가서 스트레스 좀 풀어야겠다.
추울 때보단 수월하겠지.
준비.
표를 주지 않는 국민을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은 없다
갑시다!!!
촛불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촛불집회 있을때마다 참석하다 아 이젠 당분간은 없겠구나했었지..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 이냥반이 일하고 있는데 눈물샘을 .... ㅜㅜ
대통령이 하는 일이 옳다고 상각한다면 그걸 방해하는 세력에게 국민의 뜻을 전달하는게 진짜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