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근황

금BBQ 10년째.
서울살다 전주 이사왔는데 조X치킨이 있어 완전 다행입니다.

조쿤치킨?
좋나조쿤 ㅋㅋㅋㅋㅋ

그러네.. 비싸면 안먹으면 되겠네...

거의 20년 전인가? 비비큐 처음 나왔을때 2~3번 먹고 한번도 안먹음.
그당시에도 올리브유니 뭐니 이상한 고급화 소리 하면서 다른 치킨집보다 항상 비쌌으면서도
그 가격값을 하는 큰 메리트가 없었음..

치킨 한 마리 가격 20,000!

응 그래서 난 BBQ 안먹은지 십년됐어
앞으로도 안먹을꺼야

교촌이 더맛나던데 ㅋㅋ bhc도 너네보단 맛나더라 ㅋㅋ

ㅎㅎ 우리동네엔 14000월짜리 혜자 치킨이 있지. 기름도 깨끗하거 쓰고 BBQ보다 맛있지. BBQ한번 먹고 맛없어서 안먹는다.

어떻게 이렇게 오만한 발언을 할 수가 있는지 참...
이런 배짱 장사를 대체 왜 참고 먹는지 전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

여긴 옛날에 12000->14000으로 한방에 올릴때 상담원이랑 전화끊고 한번도 안먹음

그래서 안먹고있죠 몇년전부터~!

옆마을 대학에서 나온 횡령의 아이콘 번개치킨!!!!

가맹점에 빨대 꼽아서 쪽쪽해먹으니 잘 못느끼겟지..
멀리안나간다 잘가.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마리당 15000원대 치킨은 부어치킨같은거 하고 막 다른 맛이 나고 그럽니까?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맞은편 집이 부어치킨이라 치킨은 거기서만 먹어서 다른 곳의 맛을 잘 몰라서 이럽니다.
기껏해야 숯불이나 오븐에 구운 치킨을 먹는데 그거야 뭐 아예 맛의 방향이 다르니까 참고가 안되고.
가금 케이엪씨 가서 조각치킨 끼어있는 세트메뉴 사먹어본게 다입니다.
[매장에서 먹는 케이엪씨 치킨은 진짜 미친듯이 맛있습니다만 그거야 어디든지 매장에서 먹으면 그렇겠죠.]
비싼 치킨은 막 후라이드에서 숯불향 나고 그럽니까?

비비큐먹은지 근 10년되는듯
요새는 교촌먹느라 안먹네뇨

비비큐라.. 예전 올리브유 사건때 망할지 알았는데, 사람들 생각들이 다 저같지 않나 보더군요..
그냥 그 이후론 우리집만 안 사먹고 맙니다.

난 호치킨이 제일 맛나던데 가격도 8천5백원인가 밖에 안하는데
살짝 크기가 작은가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거 두마리 시켜 먹는거 저런거 한마리 시키는것보다 훨 쌈
근데 진짜 메리트는 가격이 아니라 맛이 기똥차다는거 ㅋ

저희 집은 후라이드 덕후들뿐이라서 치킨하면 그냥 부어치킨이나 썬더치킨에서 직접 사들고 옵니다. 그리고 정 필요하면 소스 사서 찍어먹는게 눅눅하지도 않고 좋죠. 물론 소스가 속까지 배어들지는 못하지만요.

지금 이상하게 이 기사 다 삭제되있음..

모 대학가 치킨집 마리당 만원인데
비비큐랑 맞다이붙어도 별차이없음
응 잘가 빠이 안머겅

맛도 없는데 뭘믿고 저렇게 가격이나 올리고 나대는지ㅋㅋㅋㅋㅋ  아 계속 사먹는 호갱이있어서 그런가요?

그래서 안먹을꺼야???
예전 웹툰 오버랩.

교촌 : 뭐지? 갑자기 장사가 잘되네.(어리둥절)

비비큐는 장사가 잘되나 보죠??  전 안먹어봐서... ㅡㅡ;;;;
얼마나 맛있길래 저따위 배부른 소릴.....

어느 자리에서 저런 말이 나왔는지 보고 싶어서 원본 뉴스를 찾아보니 디씨 등 커뮤니티에는 남아 있지만 신문사에서는 삭제했네요.
상무의 똥배짱에 홍보 담당자나 홍보대행사의 똥줄이 탔겠죠.
임원의 상식 밖의 말 때문에 홍보담당자들은 저 기사가 삭제되기까지.. 기자에게 얼마나  빌고 매달렸을지...... 또, 삭제조건으로 광고를 주기로 했을지도 모르고.
아무튼, 홍보담당자들이 불쌍합니다.

치킨은 당연히 처갓집 아니냐? 엥?

응 안먹어

내가 튀겨먹고말지

원래도 안 먹었지만 앞으로도 안 먹고 널리 퍼트려서 다른 사람들도 안 먹게 소문낼거다!!

비비큐 말 많아서 안먹는다는 사람들 많아보여도
비비큐 매출은 멀쩡하드라

페리카나가 싸고 맛있던데
옛날통닭맛도 좀 나고ㅋㅋ

이런거 저런거 다떠나서 고온으로 가열하면 안좋은 올리브유로 튀긴다는것도 좀 이상하고...
교촌의 오리지널 간장치킨이나 bhc 맛초킹 커리퀸, 하다못해 처갓집도 양념치킨이 있는데 BBQ는 그만의 특별한 메뉴가 있는것도 아니고...
항상! 이핑계 저핑계로 가격 올릴 구실있으면 제일 먼저 인상하는 이런데가 왜! 장사가 잘되는건지 정말로 진심으로 이해가 안되요;;

오븐구이 치킨은 깜꼬치킨 8900원, 후라이드 치킨은 그린필드 9900원, 옛날통닭은 6000원 제품 이용하고 있습니다. 비비큐는 근 10년간 먹어본 적도
없습니다.  ^^v

올리브의 본고장 스페인에서는 절대! 절대!! 엑스뜨라 비르헨(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튀기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과육을 압착해 짜내는 산도 0.8이하의 올리브유에 엑스트라버진이라는 타이틀을 부여하는데 용도 자체가 조리하지 않는 샐러드나 생식용입니다. 만약 0.3이하의 산도를 가진 최고급 엑스트라버진이라면 튀겨도 무방하지만 거의 찾기 힘들 정도로 희귀하며 고가입니다. 그래서 굽거나 튀길 때에는 산도 0.3 이하로 정제된 올리브유를 사용하는데 보통 puro(pure) 또는 extra su에이브이e(extra light) 등급의 초록빛깔이 완전히 배제된, 일반 씨앗기름과 동일한 빛깔의 ㄴ 런색의 기름을 사용합니다.
서론이 장황했는데 모 치킨프랜차이즈가 올리브유만으로 튀긴다는데 절대 최고가의 0.3 이하의 엑스트라버진 오일을 사용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발연점이 감춰진 일반적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튀긴 음식은 절대 정제된 엑스트라라이트 올리브유나 해바라기유 등의 씨앗오일로 튀긴 것보다 좋을 리 없습니다.
참기름으로 후라이 해준다고 자랑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특히 그 업체가 돈에 눈이 먼 프렌차이즈라면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스페인에서 귀국할 때쯤 어느 업체가 광고전단지에 엑스트라버진으로 튀긴다고 하길래 개소리한다고 웃었습니다만 그 업체가 요즘엔 개소리보다 더한 개짓을 하는 거 같아 씁쓸합니다.

가맹점주들 불쌍하당.
지금이라도 탈출해서 자체 브렌드로 전환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음

ㅆㅂㄴㄷ 회사명에도 개독 냄새가 나네

사실 교촌도 너무 저어서 먹은지 오래됳ㅠ

이거 사실상 대리점주한테 나가죽으라던 남양이랑 다를게 뭐냐

교촌도 가격인상했다네요...

에이구 다 들 부자시네요 전 요즘 집구석에서 먹을 과자도 없어서 집 중앙에서 먹는데..

예전부터 가맹점에 부담전가로 말도 많았던 곳인데 여지껏 인기가 있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가격을 감수할 만큼 맛이 월등한 것도 아니고...
배달어플에 동네 치킨 랭킹만 봐도 다른 맛난 집 많은데...
개인적으로 신생브랜드인지는 모르겠는데 오븐마루 갈릭바베큐(맞나?) 추천해 봅니다.
가격싸고 존 맛!   위 업체도 업쳅니다만 발목야당 회사 오븐치킨 말고 다른 오븐치킨 먹읍시다.

통닭은 바니양념통닭 아닌가요 ㄷ ㄷ

배가 불러도 너무 부르구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