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테,말딸) 이런 와중에 ptsd오네

옆집 처음에 불 터졌을 때

아무래도 겪은게 있으니

공감되고 그래서 같이 분노하고 안타깝고...

그래도 아무리 뿅뿅이라도

학습능력이란게 있으면

일을 더 키우진 않겠지 싶었거든?

그런데 놀랍게도 

카카오는 내 예상을 넘긴 새끼들이었고.

그렇게 시팔 이거 이러다가 

ㄹㅇ 가테 이상으로 

ㅈ되는거 아닌가? 싶을 쯤에

간담회 각 잡힘.

어후 그럼 그렇지.

과정이 어찌됐든

일단 간담회까지 가면 그래도 

아주 곱창나진 않겠다.

어찌어찌 풀리겠다.

너무 낙관이라 여길 수 있지만

우리 겜은 간담회 후로 개선이 됐다는게 체감됐음.

이미... 너무 많은 이가 떠나간 후인게 문제지.

그래도 말딸은 팬덤도 크고

일단은 장작이 터지고 얼마 지나지 않았으니

간담회 후로 어캐든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음.

그런데

오늘 또 새로 떡밥 터지는 꼬라지보니까

기가차고 복장터지고 뭐고 하다못해

이젠 위기감마저 듬.

더이상 옆집만의 일이 아닌거 같음.

그래서 태그가 가테인거임.

광대...이득...

하나같이 주옥같은 이벤트를 겪은 유저의 기시감이야.

새로운 낙인의 기운이 느껴져...

최후의 낙인... 

그건은 퍼블리셔 자체가 낙인이 되는것 아닐까?

게임 한두개가 아니라 

지금 퍼블리싱하고 있고

미래에 새로이 퍼블리싱할

그 모든 게임들에게 찍는 낙인인거지.

어찌보면 카카오는 성장한게 아닐까

저 경지에 이른건 국내에서 3N급이나 가능한 일인데

그 3N조차도 NC를 뺀 나머지 2N은

요새는 대체로 비보보단 좋은 소식이 들리는거 같지만

늘 궁금한건데

단순히 게이머, 소비자이기 때문에

산업구조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퍼블리셔는 돈을 많이 못버나?

매력적이지 않은 사업인건가?

얘들 왜이리 ㅈ같이 구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