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작은아버지는
시베리아 한파도 한수 접을만큼
쿨한 아재임
작은 아재는 시골에서
고양이, 개를 한마리씩 키우는데
고양이 이름은 고양이고
개 이름은 강아지다
고양이는 들고양이가
집들어와서 산다고
고양이고
개는 저 고양이 쫒아낸다고
강아지때 사왔는데
그냥 강아지 강아지 하다가
이름이 강아지임
근데 하필이면 강아지 사교성이 만렙이라
오히려 강아지가 고양이한테 붙음
근데 이 쿨내 쩌는 양반이
나를 부르는 호칭은 머저리인데
이유는 현재 작은 어머니한테
받은 초콜렛을
내가 다 먹어버렸기 때문
아 작은아버지
20년도 전에 먹은 초콜릿가지고
왜 아직도 화를 내십니까?
그거 먹어서 작은엄마가
‘당신은 나 없으면
초콜렛도 못지키네..
결혼하자’
된거잖아요 ㅡㅡ
결혼했기 때문에 작성자를 머저리라 부르는게 아닐까?
결국 못댄놈이 맞군
결혼했기 때문에 작성자를 머저리라 부르는게 아닐까?
돼지 같은 조카! 너란 존재는 탕수육+짜장면 먹고 배불러 죽겠는데. 중국집 주방장이 서비스로 준 군만두 같은 존재야!
머저리 이름은 머저리야
무조건 잘못했네
결국 못댄놈이 맞군
켛헤헤헤헿
작은엄마하고 결혼시켜서 그런거자너...
그래서 머저리 잖아...
일도 안쿨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