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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50~300이라니 어느나라?
우리나라 나이30에 250-300이면 상위 10퍼 이낸데 어디 통계지
결혼한 분들을 비방할 생각은 없음
결혼하신 분들도 서로 좋아하고 잘만나셔서 좋은 삶을 꾸리고 계시듯이
나도 혼자서 좋은삶을 살고싶음
아 씨 스포당함;;
숨막힌다
와 미친.... 지림
아 씨 스포당함;;
숨막힌다
평균 250~300이라니 어느나라?
평생솔로면 돈펑펑도가능
우리나라 나이30에 250-300이면 상위 10퍼 이낸데 어디 통계지
내가 상위 10퍼라고? 미친
안타깝게도 널리고 널린 안산 시흥 인천 공장단지에서 3교대근무만 해도 250은 벌겠네요. 특근을 하면 버벌겠고
다.만.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사회적인식이 그렇지않기에 눈감고 그나이 250-300이 저 먼이야기라고 ja위하고 있다는거죠...
응? 나 상위 10프로 안이었어?
내가 10대인데 그정도는 야근 철야 금금 패시브라 벌수있어요..
사는게 사는게 아닌거같지만..
뭔말이지 30에 250~300이 상위 10%라니..
한 40%정도지
참고로 우리나라 근로자 50%가 월 200도 벌지 못한다
나이 30에 250-350 버는 직종들이 있긴 합니다. 문제는 그 직종이 더럽게 힘들어요.
여름 되면 온종일 몸 전체가 땀범벅으로 끈적거리는데 가장 큰 문제는 그런 직종은
개인시간 자체가 없음. 오로지 회사-집 무한 반복임. 사무직으로 가면 봉급 150~200 인데
전문직종 이면 일 없을때는 공무원 처럼 9시 출근해서 6시 퇴근 이지만 바쁘면 야근수당 같은거
없이 그냥 일감 정리될때까지 야근임.
30에 250~300은 어지간한 4년제 나온 사람들 이야기인듯
어지간한 4년제 나오면 무경력 초봉 1800으로 시작하지 않음?
여기서 어지간하단건 국립대는 기본이고, 지역에서 1~2위정도는 하는 대학.
돈내면 가는 대학교말고.....
카드사 VIP 기준으로도 30대에 소득 250이면 상위 1.5% 이내에 들어갑니다.
10%라니 너무 널널하네요
참고로 대한민국 30대 평균 월소득이 180도 안합니다.
보험설계사나 영업직들이 인센티브받으면서 하면 평균 저정도 뜬다고 하네요
그거아니면 진짜 어디 공단 들어가서 주6일제에 하루 12시간 이상하는교대근무하는곳에서라면 얼추 가능할지도
널리고 널린 같은 소리 하는데 20~30대 가 아니라 노동인구 전체 중간값이 200이 안되는데 무슨ㅋ
판타지의 한국에 사셨나 아님 눈 뜬 장님이신가
내친구 야근수당 다 받으면 350도 노려볼만한데 블랙이라서 200
뿅뿅소기업이 이래서 해롭다는거지
그런건 어지간하다고 안하지 않나요?
나이를 잘못 잡수셨거나 아니면 일해본적 없는 꼬꼬마거나 둘중 하난거 같은데 참.. 씁쓸하군요
극심한 빈부격차와 부조리한 사회 시스템을 젊은 이들이 힘든 일을 안하려 한다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로 덮어씌우려는 수작에 놀아나진 맙시다
월 300 이면 울나라 직장인 30대 후반 평균 연봉임
시흥 인천 공장단지는 들가기 쉬운줄 아나, 대부분은 백 몇십 주는 공장에서 일한다
돈만 보면 공장가서 야근 않해도 230정도 야근 빡세게 하면 250 넘게도 받는건 쉬움
하지만 젊은 사람들은 안오려고 이해는 가는게 이런일인 미래가 없음 경력 쌓아 봐야 크게 월급이 오르는게 없으니까
백몇십 주는 공장에서 누가일함 .. 요즘 외국인 노동자도 200가까이 받는데 ..
`
시험기간의 나네
지금이 마지막에서 4번째 줄
현재의 나 ^^
직장 얘기가 아니잖아요?
ㅎㅎ 직장가도 똑같아요 출근하고 12시까지 루리웹이나 트위치 보다가 밥먹고 와서 아깐 밥심이 없어서 그랬어 하고 1시간 일처리하고 5분일 55분 휴식으로 일하고 집에가서 와 언제까지 마감인 일인데 이거밖에 못했네 하고 내일은 오전에 다 한다
애를안낳으면 만사해결
아니면 결혼을 안하거나 ㅡㅋㅋ
결혼을 하면 평균 가계 소득은 오히려 증가합니다.
자녀 출산이 문제죠.
그래서 내 이상적인 삶은 혼자사는거
여자친구나 애완동물 다필요없고 진짜 완벽하게 혼자사는게 꿈임
혼자 살면서 돈모아서 집이나 차사는것도 좋고
게임같은데에 마음껏 돈쓰면서 살고싶음
사람들 여럿만나고 느낀거지만 난 역시 혼자사는게 좋더라
가끔씩 너무 외롭다 싶으면 술사준다고 친구불러서 술마시고
결혼한 분들을 비방할 생각은 없음
결혼하신 분들도 서로 좋아하고 잘만나셔서 좋은 삶을 꾸리고 계시듯이
나도 혼자서 좋은삶을 살고싶음
비추때린 인간은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면서 나만 jot될수없어라고 생각하는 성격 비뚤어진 사람인가?
어느정도 돈이 모였다는 가정하에 자기 취미 즐기면서 가끔 만나서 술한잔 기울일수 있는 친구까지 있다면야 혼■■아도 전~혀 힘들진 않겠지만, 돈이 없다면..으..;;
결론-혼자 살려고해도 돈은 있어야됨..;;
결혼한다고 돈퍼먹는 기계를 집에 들이는것도 아니고 요즘은 맞벌이 많이들하고 혼■■때보다 많이 모으면 모았지 적게 모으진 않음
200도 안되는대 퐁펑쓰는게 아니라 희망이 없으니 거진범위에서 자기위로하며 즐기면서 사는거야
돈을 많이 벌면 그게 쌓이니까 조금 쓰는돈 줄여서라도 더 모으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한달 한달 생활비 쓰고 남는게 거의 없으면 모아봤자 뭐하냐는 생각에 쓰고싶은데 다 써버리는거지
집 한채 사는데 200년을 일해야된다면 그 돈 모으고 싶겠냐
흙수저가 은수저되는 길은 저런식으로 집하나사놓고 그걸 대물림하며 그럼 후손은 집값을 세이브하게되고 그걸또 다음 후손에게넘기며... 재산을 불리는 수밖에 없죠.
그 옛날 내가 못배웠으니 너라도 배우라는 부모의 마음을 어레인지하는 수 밖에...
돈 못버는데도 많이 쓰는거 좀 생각해보면,
안정적인 수입이 없으면 모을 의욕이 더 없겠지. 보장될리없는 미래에 헌신하기보단 오늘 맛있는 밥을 먹겠다는 마음가짐 아닐까. 생각이없는게 아니라 생각하기 싫은걸수있음
금리가 낮아서 어차피 저축해도 그게 그거란 인식이 많아서 그냥 소비해버리는 사람이 많이 늘었고 그런 종류의 사람을 지칭하는 말도 생길만큼 요즘엔 흔한 일이라고도 하고..
솔직히 지금 쎄빠지게 돈 모은다고 세월 보내다가 미래에 돈 모았다고 해도
그걸로 뭘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상태이기는 할까 싶어요...
월 200~300 그거 버는거 분명 가능하긴 한데 일반적인 사람이 그만큼 벌려면 몸 망가지는거 불사하고 일하는거라고 보는데
그렇게ㅜ몸 망치면서 돈 모아놓은들
나이 먹어서 몸은 성치 않은데 돈만 있어서 뭐하겠음
몸 망쳐가며 그 돈 벌면 남는건..
그래봤자 많이 모이지도 않은 재산. 그리고 이미 망가진 몸. 그런 몸에 병이라도 달고있으면.... 그런거겠죠..
돈 200정도 버는데 저축 많이 안하는 애들은 대부분 결혼생각 없는애들일껄
서울 32평 아파트 마련했으면 대단한거 아닌가? 이 글은 마치 그것도 비참하다는 듯이 표현하고 있네
서울대 어쩌고 저쩌고하는 말에서 내가 아는 그 서울대인가? 아니면 서울 지역 대학을 말하는 건가? 여기서부터 신뢰가 너무 멀어지는데
32 평도 대단한 거죠. 모르고 댓글을 답글로 남겼습니다. ㅜ
이거 솔직히 지가 행복하지 않아서 쓴거 같은데...
무슨 생각이냐면 나같은 경우엔 모르겠다 대충 살다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걱정한다고 나아지는게 없으니 일단 맘이라도 편하게 각박한 현실을 외면하고 현재 최대한 나에게 허용된 자유를 느끼며 살자 이런 생각
부모때문에 내가 빚을 지는 경우도 있음.
내 주변사람은 나 포함해서 주 40~45시간에 250~300버는대
27~29살에 월급이 250~300이면..
그건 평균적인게 아니라 사람들 모두 이름은 알고 있는
대기업 아님?
대기업이나 주야교대, 기술영업..?
문과면 앞에 두 개 아니면 힘들고, 그나마 공대여야 뒤까지 포함해서 대기업이나 주야 아니어도 그만큼 벌지.
맨밑에 요양병원 광고로 확인사살
250~300번다는건 자기 자신을 말하는거 같고, 저런경우 착각하는게 3억가량의 주택융자를 갚으면 그 주택에 대한 소유권은 완전히 자신에게 넘어온다는것을 망각하는것. 물론 자식 대학보내는데 그만큼 들긴 하겠지만 1년에 아둥바둥 3천씩 몹는다면 20년을 아둥바둥 살아야 하네...ㅅㅂ......
그래서 사람들이 웃고사는게 이해가 안된다니....ㅋㅋㅋ 그럼 안웃고 다 힘든만큼 인상쓰고 살면 퍽이나 살만하겠다
인생은 고달픈것
한 달에 2백 벌기 결코 쉽지 않은데….
머리 아프네
난 그냥 살던대로 살란다
그러다보니,
내가 진짜 하고 싶던일은 현실 먹고 살 문제에 막혀 완전히 포기하고 살게 되는데
이 육체 먹고살자고 희망도 꿈도 없이 꾸역꾸역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있긴 한가 하는 고뇌를 하게 된다
내가 도데체 왜 이 몸을 유지하려고 인생을 없애고 있는건지?
내 인생은 단지 이 생명 유지하는거 그 이상의 의미는 없는건지?
그리고 이 몸이 없으면 이런 고난도 겪을 필요가 없는거 아닌가, 나는 도데체 왜 살려고 아둥바둥 스스로 고통을 만들어내는가 하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지.
이런글 볼때마다 드느생각은 부모님 설득해서 난 평생 혼자 살거라고 말해놔서 편하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