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쯤 이었나...
한해 전 아부지의 칼라테레비 전격 구입 이후...
어느날 동네 골목길에 들어선 새끈한 차 한대...
동네 자가용이라곤 한대도 없던 골목에...
근사하게 빠진 은색 세단 한대를 끌고 오시던 아버지...
저녁마다 아버지 들어 오시면 저 자가용에 카바(?) 씌우는게...
가장 큰 즐거움이었던...
저 큰(?) 4인용 세단이 무게 가 고작 1000kg 쯤 이었나...
더욱이 무려 후륜구동 이었던...
저거 타고 썬글라스 쓰고 출근하시던...
아버지가 얼마나 멋져 보였던지...
문득...
아빠가 보고 싶은 밤...
그곳에서도 좋은차 타고 평안하게 보내고 계시는지...
https://cohabe.com/sisa/2582352
우리 가족의 첫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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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네~ 나중에 저거 고급형으로 범퍼에 스뎅 두르고 나온게 소나타의 시작...
부자
저때 기억속에... 부자 친구네 집은 그라나다 라는 차를 타고 다녔던 기억이...
그랜져죠...ㄷㄷㄷㄷ 그게 우리집 ㄷㄷㄷㄷㄷ
그랜져, 그라나다 두대가 현대차 프래그십... 그당시 그랜져면... 진짜 부자였는데...
아 엄마차 스텔라-소나타
아버지차 그랜져 ㄷㄷㄷㄷㄷㄷ
포스 쩔었습니다
레알..ㄷㄷㄷㄷㄷ
군대 있을때 후임이... 자기네집 부자 아니라고 했다가... 말년 병장이 너네 집 차 뭔데...? 라는 질문에.. "아빠차는 그랜져, 엄마차는 소나탑니다~" 했다가 디지게 맞았던 기억이...
그당시 아무것도 모르던 시대에... 그랜져 뒷좌석 전동으로 누워지는거 보고 깜놀했었던...
40대 이상이신 분들만 안다는 세로그릴 각그랜져 포스죠 ㄷㄷㄷㄷㄷ
부자(2)
저희집은 로얄싸롱
운전수
로얄 프린스와 로얄 싸롱... 양대 고급차 산맥이었던 것 같은...
최고는 다이너스트....???
다이너스티는 그 후 한~~~참 지나서~ ^^
갑후 ㄷ ㄷ ㄷ ㄷ ㄷ ㄷ
사실... 이미 80년대 중반쯤 되면... 스텔라는 그냥 지금의 소나타 정도 였었다는... 이미 그랜져도 있었고... 그라나다도 이었고...
스텔라의 후미등 지금 보면 참 정감갑니다.
정겨운 호박등..
우리집은 브리샤
음... 마크포도 아니고... 브리샤면... 저보다 연배가 훨씬~~~ 음...
찐부자셨네요
찐부자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