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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능자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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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할아버지 입니다
지능이 높아서 학업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네요
초딩 중딩때는 따로 공부 안해도 아는지식이나 수업시간에 흘려들은 내용으로도 어느정도 성적이 나오다가
고딩때부터 성적이 안나와버리니 포기 ㄷ
내 이야기임.
주변 똑똑했던 친구 패턴과 비슷하네요 ㄷㄷ
나랑 비슷한데.. 차이는 내 지능이 낮다는건가.. -_-;
저와 IQ가 비슷한데도 공감이 별로 안가네요. 사람마다 그냥 다른 것 같습니다.
ㄷㄷㄷ 그쪽으로 머리가 좋은게 아닌데...
일반인들의 특징 : "나는 타인과의 의사 소통에 아무 문제가 없다."
지성인들 : "인간이 문자로 서로 의사를 확인하는 것은 인간의 의사 소통 능력이 발달하지 못해서이다."
그래도 하나 둘 정도는 공감 못할줄 알았는데 다 포함되네 ㄷㄷㄷ
국민학교때 처음 본 IQ에서 135 나왔었는데.. 지금은 그냥 만년 차장에 순등 순등.. 이 나이를 먹어도 조직에 순응은 안되네요.. 뼈속까지 반골..
무신론자인건 확실
ㅎㅎ
굉장히 공감가네요… 항상 어느 그룹에 속하든 저를 굉장히 특이한 사람으로 생각했었는데 사람들이 저는 고통 받았음…
추가적으로 공부는 못? 안? 선생님이든 친구든 저를 엄청 똑똑하게 생각함. 그래서 공부 왜 안하냐고 자주 불려감.. 심지어 고등학생땐 선생님이 불러서 너가 어울려야 하는 얘들은 이런얘들이다라고 말해주고 학원에서는 최상위권 반에 강제로 집어넣음 자극받으라고… 근데 별로 효과는 없었음.. 강점은 논술학원에서 토론할때? 대학교에서 토론할때등 그 강점이 나옴 평소에 내성적인데 토론 수업 한번으로 인싸가 됨. 그리고 시험때 a4용지에다 답을 적어서 논술형식으로 쓰는 문제가 있었는데 저는 한문장만 써서냄 시험끝나고 얘들은 웃었는데 교수가 박수치라고 이 한문장에 답이 다 들어있다고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