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쩍벌이라 그런듯
쩍벌이래도 자기 자리 만큼만 벌리면 그것두 안되는건가요...
쩍뻘이 불알 때문에 그런거지 고의적은 아니데 다리 모아주는 보조 기구가 필요함
다른사람은 다리오므렸는데 저사람은 벌려서 그런거임
그러게 내가 여자 우연히 앉게 돼면 한칸 옆으로 감...
왜 그런거죠? 전 쩍벌도 아님
잘생겨서요...
쿰척이라 그런듯
님만 그런거 아닙니당
여자를 앉아서요
여자옆...에임...오타고
이런건 왜 그런거? 자리가 딱 내 옆자리에 생겻는데 다음역에서 여자가 탔음...
서서 감...
저도 궁금하네여 ㅋㅋㅋ 전 그냥 있거든요 ㅋㅋㅋㅋ..
자기는 모르는 냄새가 나거나
몸에 열이 많거나(여름)
등등?
진지하게 말하면 냄새일 확률이 큼
씻고 다녀라
무슨소리... 전 여름에도 거의 땀안나거든요 그리고 매일 씻음...
냄새아니에요....
원래 자기 냄새는 못 느낌
덩치있는 사람이랑은 붙기 싫음
반대로 제 쪽으로 오는 건 저 괴롭힐려고 그러는 거죠?
자리도 많은데 짜증나게시리;
호기심이 많은 여잔가 보죠
님이 체구가 작아서 옆자리에 앉으면 편해서 그럴 수 도 있음
옆에 체구작거나 앞으로숙여서 폰만보는 사람이 앉으면 개꿀.
새디스트
워.. 빨딱님들 단체로 스팀팩 드셨네!!
어깨랑 앉은키만 큰 편이라 체구 문제는 아닐 거 같고,
앞으로 수구려서 애니나 만화 보거나 게임만 해대서 그런 거 갘네용 ㅎㅎ
다행히 괴롭히려는 건 아니었구나... 여자는 정말 무서워여 ㅜ
화장실 소변기에서 말씀하시는 거죠 ?
저거보다 더 치욕!?인건... 옆자리 비자마자 옆자리로 옮겨가고... 중간이 자리가 비었음에도... 앉지않고 반대편 자리가 비면 그자리에 앉는.... ㅜㅜ
난 오히려 안떨어져서 이걸 이 여자를 피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되는데..
피하자니 상대 여성분이 기분나빠할 것 같고.
그냥 무관심한척 있자니 이상한 기분에 실례인 것 같고..
님들은 안그럼?
고민한다기보다 그냥 연인인척 함(?) 해줌(?)
대학생이라 그런가 유행따라 옷입고 다니는데 옆자리여자도 나랑 같은신발이거나 같은 츄리닝이거나 같은 종류의 외투거나하는 경우가 많아서
저처럼 서서 가면 안당함 ㅎㅎ
먼저 상황봐서 비켜주던지 ..
나도 많이 당해봤는데 솔직히 여성분이 나쁜 의도는 아니라고 믿고는 있는데 괜히 나혼자 자괴감들긴 함....
마치 이 세상 남자의 종류를 절대적으로 절반 나눠서 호감 비호감으로 나누면 난 비호감 쪽이구나 하는 느낌
여자가 옆으로 이동하면, 같이 따라서 움직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