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자가 쏘아 올린 전술 핵

스크롤 내리다가 실수로 비공;

사병들 부를 때 용사로 명칭을 바꿧죠
지난 정권에서 ㅋㅋㅋㅋ

병사간 계급통합으로 나온 호칭이 용사입니다

진짜요?ㅋㅋㅋㅋㅋㅋ진짜 용사로 불러요?ㅋㅋㅋㅋ

네 바람직한 방법으로는
"7중대 용사님 전자레인지 다음순서는 여기 5중대 용사님입니다^^"해야됨
현실은 "아저씨 비키세요"

이등병이 용사 아녔나여?
바꼇나?

아저씨 -> 전우님 -> 용사님 이순서 일꺼임

군대에 출퇴근카드가 어디잇어요?ㅎㅎㅎ

초과수당 측정하는 인트라넷 페이지가 있어요.

그거 한달에 제한있어서 조오오온나 많이는 못먹을텐데

한달에 40시간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근데도 그 추가수당이 병장월급보다 많음 퉷!
부대에서 훈련없는 달 초과수당 0시간이 군의관 딱 한 명 있었죠.ㅋㅋ

40시간 밖에 안되나요? 이 인간이 원사고 연대본부라서 그런가 인사과랑 싸바싸바해도 그게 한계인가요ㄷㄷ?
보기엔 맨날천날 하루도 빠짐없이 초과근무만 하루5시간이상은 찍었는데..

군 장교 출신입니다.. 40시간이 아니고 한달에 16시간일거에요 저도 전역한지 좀 되서 바뀐진 모르겠으나 아마 그대로일듯. 전방부대 같은경우는 한달에 한두번 국지도발같은 야간 훈련 있으면 자동으로 8~10시간씩 채워주고 한달간 주말출근 하게되면 찍어주기도 합니다. 그렇게하면 시간당 몇천원인가로 한달에 6~8만원 더들어옵니다. 저희
 부대같은경우는 전방이라 페바지역이면 훈련이 많아서 거의다 훈련으로 채웠던거 같고, 부대정비기간이라 훈련없으면 야근으로 초과근무 수당을 찍긴하는데 병사들이 마음의편지 등으로 다 찌르는건 당연한거고, cctv 통해서 사단 인사과에서 나와서 출퇴근시간 체크해봅니다. 걸리면 한달치 다 날아가는거고... 물론 문제는 그게 진짜 야근하면서 찍으면 상관없는데 생활관에서 티비보다가 가고 하는거라 문제되는 사람도 많죠. 대부분 뺀질대는 사람들이 그런데 장교도 있고 짬찬 중사급들이 많이 그럽니다. 보통 초과근무수당은 평일은 찍기 시작한후 1시간이 지나야 그때부터 카운트가 시작되고(즉 6시에 찍으면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인정), 빨리 퇴근해서 집가고 싶은 저같은 사람은 그냥 집에 가는편이었습니다. 근데 영내 숙소면 말이 다르죠 ㅎㅎ.. 전 영외숙소기도하고 빨리 끝나고 집가서 겜하고 싶어서ㅎㅎㅎ
결론은 요즘 앵간한 부대들은 초과근무수당 병사한테 안시키고 같은 부하간부한테 시키거나 하는데 그것도 연통에 출퇴근 시간 기록되기때문에 인사과에서 체크해서 자주걸리는데 굳이 그짓해가면서 타먹겠다는 인간들은 저렇게 민원의 철퇴를 맞아도 싸다는 것이고, 저도 솔직히 저런거 싫어서 군생활 접음ㅎㅎㅎ 짬으로 보상받으려하는 문화

그리고 지오피에서 56시간인가로 늘게되는데 거긴 쉬는시간 빼곤 모두 근무시간이라 자동적으로 채워지고 생명수당도 몇만원 나와서 중위같은경우 월급 + 초과근무 + 생명수당이면 200만원이 넘게 나올거에요. 대신 휴가는 8달을 지오피에서 살아야되니 돈은 엄청 쌓였던거같네요. 위에분은 매일 5시간씩이라셨는데 6시 일과 끝나면 그때부터 찍는다고 가정하면 6~7시는 한시간 인정이 안되기에 7~12시까지 해도 4시간이 인정되기에 한달에 그런식으로하면 4번정도하면 다차겠네요. 그거 넘어가면 아무리 찍어대도 안올라갑니다. 군에서 관리 엄청해요 초과근무수당은.. 저 12년도였나 그때 초과근무수당 전 군이 부족하다고해서 몇달치 체불되다가 나중에 받았음. 것도 다받은거도 아니고.. 당직 슬때는 당직비가 사관은 평일 5천원, 토일공휴일 1만원 따로나오기에 초과근무 안찍히고요. 한시간 6000천원이었나 그랬던거같은데..

그렇군요.. 제가 행보관꺼 초과 퇴근찍고, 대장아이디로 근무허가하고 그랬었는데ㄷㄷ 그게 다 부질없는 짓이었구나..
30년근속 원사라서 연대에서 왠만하면 다 짬으로 찍어누르고 30년 근속 원사 5명 원탁의회의 멤버 중에 인사기록관도 있었는데 그렇게 된다해도 불가능할거란 거죠.. 부질없는 짓이었나 하ㅋㅋ

하는일 없어도 출근상태 자체가 초과근무라고 인정해야하는 부분이예요
군복무하는 장병들 일과외 시간에 개인정비하고 자는시간과 휴가, 외출외박시간
전부 군복무기간으로 인정하는 부분과 같은맥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