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과 글이 베오베가 되어서
꼭 전주시 완산구 소방서에 근무하시는 소방관님께서 보람과 기쁨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이번 정부를 시작으로 소방재청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으면 합니다.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는데 꽝!소리가 들립니다.
뭐지? 싶어 베란다를 내다보니 차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반사적으로 119 신고를 하였습니다.
집에있는 소화기를 들고 남편이 뛰어나갔습니다.
제가 신고하고 일분만에 정말 일분만에 소방차 네대가 도착하였고 금새 상황을 종료시키시네요.
남편 손에 들린 소화기가 무안할지경이예요~^^;
다섯살 막내가 "소방관아저씨한테 고맙습니다.인사해야지."라고해서 정말 인사드리고 싶어 뛰어내려왔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안전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소방관분들 진짜 안하는 일이없다...
슈퍼맨이여 다들
대접해주자 진짜 저런 사람들 처우개선은 정말 정당한것 아니냐
실존하는 영웅 이야기는 무조건 추천 ~_~
청와대에 글을 써야겠다 ㅎ싶어서 동영상도 찍어두었는데 방법을 모르겠네요.ㅎㅎ
소방호스들고 차 가까이 다가가실때 어밴져스의 한 장면 같았네요~
저는.... 저분들도 그냥 일반 사람이잖아요
무슨 초인적인 능력이 있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런데 다들 뛰쳐 나오는 곳에 뛰어 들어가는 분들이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글 쓰신니의 신속한 전화에 춫현!
신속한 대응을 하신 소방관님 에게도 츛현!
소방관님들 항상 무사히 근무하실수 있게 안전장비 과도하게 지급되었으면 좋겠네요.
나를 통해 베오베로!
문재인 대통령이 소방청 방문해서 "당신들이 국가입니다"란 말을 했는데, 이 말이 정말 소중한게.
소방서는 권력을 휘두르는 기관도 아니고, 대우도 차별 받으면서 항상 국민들 가장(!) 가까이서 가장 빠른 시간에 도움을 준 것이었어요. 국민들도 걸 알아서 국기기관중 소방관을 가장 신뢰하는 여론조사로 항상 답해 줬고요.
그리고 최일선에서 목숨걸고 국민을 지켜주는 분들인거죠.
오죽하면 위급한 범죄(납치등) 발생시 소방서에 먼저 신고하란 말이 국민들 사이에 나왔을까요?
장구류도 시급하지만, 대형화재시 소방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도 갖췄으면 좋겠습니다.
예컨데, 이동식휴게실 및 샤워부스 차량 그리고 무엇보다 시급한
밥차!!! 불끄다 말고 땡볕아래 검댕뭍은 얼굴에 땀 범벅된 체로
길바닥에 앉아 컴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사진을 자주 봤는데,
아휴.. 국민소득이 선진국을 나타내는 지표가 아니라 국가를
떠받들고 있는 직종에 대한 대우가 선진국을 보여주는거...
하루빨리 이부분 해결되서 존경뿐만 아니라 대우까지 받으셨음 싶습니다.
그나저나 차가 왜 폭발했을라나요 무섭네
주차해놓은 차는 왜 폭발한거예요?
아마도 차에 불이 붙어서 누군가 신고했고 폭발 1분 후에 소방차가 도착한거라고 봐야겠죠..
추경반대?
야당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