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6월 8일
"적폐청산이 중요한 과제인데 검찰개혁, 재벌개혁도 있지만,
언론개혁을 빼놓을 수 없다"
투병 중인 MBC 이용마 해직기자를 언급,
"정부와 여당에서 방송의 정상화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뤄야 한다"
"MBC는 김재철 사장 퇴진을 위해 시작된 파업과 투쟁이 아직 이어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장기간 투쟁"
"당시 부당한 해고를 받았던 분들이 1·2심에서 복직 판결을 받았는데도,
MBC는 대법원 판결을 이유로 여전히 복직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본업인 보도나 방송이 아니라 엉뚱한 분야로 좌천된 경우가 많다"
"이용마 기자도 복귀해서 그가 가장 사랑했던 방송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
"해직 언론기자는 YTN 등 여러 군데 있다. 방송개혁, 언론개혁은
해직기자의 복직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정부가 좀 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문제 있는 인사들은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MBC 김장겸 사장,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등은 본인들이
왜 그 자리에 있는지 한번 곰곰이 생각하시고
MBC 구성원들과 후배 기자를 생각해 자신들의 거취를 결정하길 강조한다"
갠적으로 참 괜잖은 정치인
대변인 시절 귀태발언으로 언론에서 뭇매맞고 대변인 사퇴했었는데ㅠ 이시절 국정원 댓글 광화문 집회에서 뵜는데 겸손하고 잘생기기까지 했던 기억이 ㅎㅎ
홍x표만 보고 저놈이 뚫린 입이라고 저딴소릴?이라고 분개했다가
마음의 평안을 얻고 갑니다.
왜 전혀 상반된 길을 걷는데 비슷한 이름의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까요..
홍준표 홍익표
황교안 황교익
그 반면 비슷한 이름만큼 비슷한 길을 걷는 사람도 보입니다.
이완용 이완영
아주 판박이예요.
적극 지지합니다 국민의 귀와 입에 총질하는 적폐방송 기레기들도 개혁 1순위죠 조중동 한경오 공중파 종편
예전 믿을만했던 3사 공중파 방송을 국민은
원하고 있다. 국민을 기만말라.
중요한건 시스템과 사람을 동시에 개혁하는겁니다. 어느 하나만 할 경우 효과를 볼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