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길거리에서 엄청 예쁘게 화장한 아주머니 봤어요

ㅋㅋㅋ저도 가끔 지나가다 립색 이쁜분보면 대체 뭘바른거냐고 묻고 싶어요 ㅋㅋ

제가 예쁘게 화장하고 룰루랄라 나갔는데 50대로 보인거 아닌가?? 하고 생각하며 들어왔습니다.  ㅋㅋ

촤르르 윤광이라면...
겔랑이 아닐까............
겔랑 파데 사고 싶어요 ㅠ

4-50대 쯤의 윤광이면....견미리..일수도요...(김진태 후원 땜시 안 살거지만요...)

ㅋㅋㅋㅋ옷가게 점원분 눈화장이 넘나 영롱해서 섀도우 뭐 쓰시냐고 물어 봤던 기억이 나네야ㅋㅋㅋ 아 그 섀도는 ㅇㄸㄷ 정글레드였답니당ㅎ 웜톤에 무쌍인 저는 따라할 수 없는 화장과 섀도 컬러라 결국 포기했지만ㅠㅠㅋㅋ 그

좀  더 재미있게 써 볼수는 ?   국어 성적의  한계??

아주머니 (30대/노안) : 시무룩

화장이 기막히게 잘 받은 날에는 집에 일찍 들어가기 싫고, 잘 때 화장 지우는 것도 싫다던데, 이해가 가네요.

저번에 외모와 전혀 상관없이 립 색이 너무 이쁜 분이 지나가길래 물어볼까 전전긍긍 하다가 아... 어차피 남자라 쓸데도 없는데 라고 현자타임 와서 살짝 우울해 졌었는데 ㅋㅋ

자제분이 아니라 본인이 뷰게를 하시는걸수도 있죠ㅋㅋ  이글을 보신다면 부디 파데 정보공유를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

25년산 남자인 저는 태어나서 지나가는 여자 화장뭐했는지 궁금하지않았는데(사실 화장한건지도 모르겟음 잘 구분이안감) 신기해요 여자랑 남자랑 이렇게 또 다르구나 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