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메인이 정말 가관이네요

오랫만에 다음 갔는데 메인화면이 정말 주옥같...
네이버가 정말 극우스럽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음은 한술 더뜨네요
민주당 지지하시는 대부분의 시민들께서 인식을 못하시는 부분인 것 같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기레기가 한 사람의 권위를 보이지 않게 깎아내리고
사람들 무의식 속에 천천히 세뇌시켜 비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호칭 생략입니다 그 다음이 사진 선정이고요
아래 네 가지 타이틀을 비교해 보세요
문재인 "100% 흠결없는 사람 없어..한미회담에 野 동행"(종합)
文 "100% 흠결없는 사람 없어..한미회담에 野 동행"(종합)
文대통령 "100% 흠결없는 사람 없어..한미회담에 野 동행"(종합)
文대통령 "국민 기준에 부합 노력할 것..한미회담에 野 동행 제안"(종합)
느낌이 어떠신가요?
문구만 살짝 바꿨는데 다가오는 느낌이 아예 다를 겁니다.
그 밑에 캡쳐본들을 보면 국민당을 아예 그대로 대변해주고 민주당은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타이틀,
황교안은 황권한대행 권한대행 윤진숙은 윤진숙 후보자
자유당것들은 한국당 법사위원이라고 존칭 일일이 다 붙여주면서 무의식속에 권위를 부여하는 표현들을 사용하고 있죠
사람들은 대부분 눈치채지 못하지만
추미애 대표 강경화 후보자 이낙연 국무총리
민주당 예결위원장 이런 존칭 헤드라인에서 보신 적 있으세요?
언론에서 강경화 강경화 이런식으로 부르는것부터가 깔보고 무시하는 태도의 시작이고 민주당 지지자들 뇌에도 이미 자연스럽게 세뇌되어 버렸죠
추미애, 추, 강경화, 우원식, 문, 이낙연 이딴식으로 표기한게 대부분입니다. 권위를 교묘히 깎아내리고 비하의 의도가 담긴 표현들입니다.
이런 비하의 표현들이 무의식 속에 쌓이고 쌓여서 정치혐오론자들이나 무당층에게 불안감을 주고 신뢰감을 떨어뜨리며 특히나 중장년층 어르신들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형성하고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피해는 선거 때 고스란히 민주당 정치인들과 문 정부와 지지자들에게 돌아옵니다.
김이수 헌법재판관 후보자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자유당것들보다 뭐가 못나서 이렇게 개무시당해야 합니까?
제가 공무원 국어 높임법 표현에서 공부하는 내용들이 실전에 적용되어 그로 인해 초래되는 결과가 눈앞에 그려지니 너무 화나네요.
김영우 국방위원장, 조경태 기재위원장, 한국당 법사위원
이런 표현들에 어떤 의도가 담겨있는지 기자가 왜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지 제대로 알고 계시는 분이 몇 분이나 계실까요.
오랫만에 다음 갔는데 네이버보다 훨씬 상태가 더 안좋아서 기분이 많이 상하네요. 이런식으로 자꾸 부정적 뉘앙스를 만들어 민주당 지지자들까지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울화통이 터집니다.
다음에는 사진선정을 통한 기레기의 스킬을 분석하는 글을 써보겠습니다 몇분이나 관심가지실지는 모르겠지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