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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있는 아빠들 중에 딜러, 장사꾼 마인드인 인간들 있다

딸만 있는 아빠들 중에 딜러, 장사꾼 마인드인 인간들 꽤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띨띨해보이는 남자 총각들에게 더 잔인하게 굴어요. 실제로 봅니다.
인간이 덜된 자들은 자기가 뭐라도 된 양, 남자, 총각들을 아랫사람으로 봅니다.
아들 딸 같이 있는 아빠들 중에도 이런 비열한 인간이 있는데, 딸만 있는 아빠들 중에는 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자기 나이 또래이거나 자기보다 조금 더, 덜먹은 노총각들을 사람으로 안보는 딸 아빠들 은근히 있어요. 개인적으로 그런 태도를 보이는 딸 아빠다 싶으면 상종 안합니다.
아들만 있는 아빠들 중 극소수만이 딸만 있는 아빠들, 딸 둔 아빠들의 이런 심보를 알아챕니다.
여자는 아들 엄마들을 조심하면 됩니다.
좀 부족한 남자를 이해해주려는 아들엄마들이 있는데요. 자기 아들 생각나서 말이죠. 반대로 여자들에겐 좀 냉정하고, 깐깐합니다.
그때문에 아들엄마들과 딸엄마들 사이에도 서로 사이 안좋은 경우 흔하지요.
문제는 이 아들엄마들이 젊어서, 연애할 때 자기 남편, 자기 전 남자친구들은 얼마나 배려하고 봐줬을까? 이런 생각이 든다는 점입니다.
일단 세상을 살면서 될수 있으면 거리를 둬야 될 인간, 웬만하면 부딛치지 않는게 좋은 인간이
상여우, 불여우, 겉과 속이 다른 사람, 절제 자제 조절을 잘 못하는 인간, 나와 입장, 처지가 다른 사람, 나와 가는 길이 다른 사람, 나와 생각이 많이 다른 사람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
이 7종류이다. 가깝게 지내봐야 기분 상하고, 감정 상하게 된다. 나와 생각이 평행선을 달린다.
여기에 나와 한때 같거나 비슷한 입장이었다가 입장, 처지, 위치가 달라지게 된 사람
이런 사람도 될수 있으면 상대하지 않거나,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게 좋다.
나와 한때 같거나 비슷한 입장이었다가 입장, 처지, 위치가 달라진 사람
역시 기분 상하고, 감정 상하게 된다.

댓글
  • AurosTech 2022/08/22 05:22

    솔직히 이건 원표 얘기도 들어봐야 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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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장치 2022/08/22 05:23

    어느 정도 ㅇㅈ.. 특히 딸만가진 ㄴ들 인간관계 좁고 속좁은 인간들 은근히 많음.. 특히나 딸하나 딸둘 딸셋일수록 그 정도가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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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원만 2022/08/22 05:30

    여자들은 아들엄마-딸엄마 보면 가만히 묘한 기분이 느껴지는데
    남자들은 아들아빠들이 딸아빠들 의도를 못알아보는 경우가 좀 흔해요. 저는 아들 딸 다 있지만, 총각일 때 딸 아빠들의 무례한 태도를 몇번 봤습니다. 결혼 후에도 종종 다른 노총각들한테 대하는 태도, 행동에서 무례한 느낌 드는 경우 가끔가다 봅니다.
    뭔가 노총각, 연애 못해봤을 것 같은 남자들을 벌레 보듯 보거나, 어디 못난 놈 처럼 보는 그런게 좀 보이더군요. 그나마 양호한 사람은 노총각들, 연애 못해봤을 법한 남자를 아랫사람 정도로 보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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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장치 2022/08/22 05:35

    제 예전 상사가 딸만 둘인데 존심 때문인지 아들있는 부하들을 아주 무례하게 대하던 ㅈ같은 기억이 떠나지 않네요. 특히나 니네 아들들은 당연히 군대들 가야지 하는데 뒷통수를 후려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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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아빠™ 2022/08/22 05:24

    아들만 둘인데 다행이군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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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귀에도청장치 2022/08/22 05:28

    아 이거도 비추.. 뭐든 골고루 있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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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아빠™ 2022/08/22 05:28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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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원만 2022/08/22 05:31

    여자들의 심보를 모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자들 은근히 악랄하고, 자기가 여자라는 지위 이용해서 이익 쏙쏙 챙기는거 그걸 모를 가능성이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사실 저도 지금도 여자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연애경험이 없었다면 여자들 속마음, 심보 같은거 평생 모르고 살았을지도 모른다는 느낌 듭니다. 연애경험 몇번 있었고, 여초 직장에서 몇년 근무해본게 그나마 저는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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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고흐 2022/08/22 05:32

    원만 인생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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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원만 2022/08/22 05:33

    숨겨진 폭탄을 가끔 공개장소에 폭로하는 것 뿐임.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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