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가 첫번째 글
심지어 전남친은 결혼할 애인도 있었음.
현남친은 여친 어머니 유언 때문에 곁에 있었는데 저꼴을 두눈으로 목격해야했음.
환장하겠네.
여자친구는 아직 자기가 뭘 실수했는지도 모르는듯
여기까지가 첫번째 글
심지어 전남친은 결혼할 애인도 있었음.
현남친은 여친 어머니 유언 때문에 곁에 있었는데 저꼴을 두눈으로 목격해야했음.
환장하겠네.
여자친구는 아직 자기가 뭘 실수했는지도 모르는듯
헐 ㅁ ㅊ
진짜 경우 없네 여자측.
반기는거와 안겨 우는거는 천지차인데
미1친놈인가 곧 결혼 할 놈이 전여친 부모님 장례에 와서 마지막날까지 있었다고? 여친은 안겨서 울었다고? 잘 돌아간다ㅋㅋㅋ
그냥 이유도 말하지 말고 헤어지는게 좋을듯…이유 말해봤자 속좁은 놈 취급할거 뻔하고 그렇다고 계속 사귀면 계속 호구취급 당할게 뻔한데 그냥 잘해주지 말고 데면데면 하고있으면 여자가 먼저 변했다고 서운하다고 헤어지자고 할 것 같음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못하면 그 관계는 파탄난 겁니다.
어쨋든 오래 알고 지낸만큼 장례식에 찾아와 줄수는 있지만 왔다고 안기는 여친이나 발인까지 계속 있는 전남친이나 조금...
돌아가신 여친 어머니가 도와주신 듯.
인간된 도리로 8년간의 정을 생각해 장례식장에 인사 올 수 있다고 생각됨. 딱 거기까지만. 그 이상은 선넘는거지.
전 남친도 이상한 새끼네
깊은 인연을 가졌던 사람의 장례식은 참석만으로 할 도리는 다한거지.
어떤 관계라고 발인까지 지킨단 말인가. 어떤 자격으로..
떠나는날 전남친의 결혼할 여친에게
전여친 3일간 상주역활해줘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허락해 주세요. 라고
하고싶다
현남친 놔두고 전남친한테 안겨서 운다 ㅋㅋㅋㅋㅋ 이걸 안헤어지면 호구소리 들어도 할말없는게 당연하다
친한사이끼리라면 ㅄ소리 들을수도 있을 케이스 ㅋㅋㅋ
세상에 이런일이...아~~..이러니 임성훈,박소영이 롱런하지..
8년을 알고지낸 남사친이어도
저 상황이었다면
화 + 어이없음 + 허탈 + 오만가지 생각
할텐데...
남자대단하고 여자도 대단(다른 의미)
전남친과 현 여친 둘다 개념을 물말아드신거 아닌가? 나만 이상한건가?
둘이 만나라그래
저게 머여
남친 헤어지자고 하면 엄마도 떠나고 남친도 떠났다고 자기만 스스로만 불쌍해 할 판.
헤어질 남친은 헤어지면 그만인데
전남친이랑 결혼할 여자도 걱정된다..
여자입장에서 장례식장에 부를 이유도 없지만 와도 “와줘서 고마워 밥먹고가” 이정도 인사면 충분한거 같은디 ㄷ ㄷ
이거 남녀 입장 반대로 써서 네이트판에 올리면 댓글이 어떻게 달릴 것 같아? ㅋㅋㅋ
전남친이랑 아직 안헤어졌네
드라마 찍고 앉았네
지들만 주인공들이여 아주그냥
여자가 전남친에게 마음이 그대로 남은거죠
현남친은 전남친이랑 헤어졌기에 필요로 해서
만난거고
남자로선 헤어지는게 옳은일이죠
오~~ 쉣. 어메리칸 스타일.
아니 전 남친의 현 여친한테 있는 그대로 얘기 해줘봐여 그 전 남친의 현 여친이 어떤 판단하는지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전 발인까지 지키는 건 문제삼고 싶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꼭 전 여자친구가 아니라 8년여간 지내면서 고인과의 인연이 뜻깊기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전 여친이 안겨 울고 그걸 받아주는 두 사람의 상황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그걸 이해해보려고 노력하는 현 남자친구가 가엾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