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은 아니지만... 일렉트로마트가 생각나서 들렀는데 카메라 코너에 직원이 없더군요.
옆 삼성 코너에 문의하니 일렉트로마트 직원이 오늘 안 나온 것 같다고... 카운터에 문의해보라고 합니다.
카메라 진열대 밑에 수납장이 있긴 한데 맘대로 뒤져보면 안될 것 같아서 슬쩍 한바퀴 도는데 다른쪽 진열장에 배터리 하나가 두툼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가 있어서 그걸 가지고 카운터에 갔습니다.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재고가 더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하니 찾아보고는 없다고 하셔서 그대로 결제를 했습니다.
직원이 배터리에 이상이 있으면 소니 서비스센터로 가보라고 두 번이나 말씀하시네요...
좀 어처구니없던 부분...
아무튼 하나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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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 은근 많더라고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얼른 배터리를 전처럼 구입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ㅠ ㅠ
축하드립니다 얼마인가요?
8.5만이네요.
백화점이나 이런 마트는 그냥 정가에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축하할 일이라는 것이 참 당혹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