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고치는거 답없나요? 암걸리겠네요.
외벌이에 아직 애도 없고, 쉬엄쉬엄 집안일만 하고 앉아있는데, 뭐가 그리 불만인지?
https://cohabe.com/sisa/254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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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춰 살고 적응하고 사는 거죠.
고치려고 하면 싸움만 납니다.
참고참고 다독여보고, 안아주고 별의 별짓 다 하다가 이제 안된다 싶네요.
아직 애없으면 밤의 레슬링으로 화를 풀어야죠 ㄷㄷㄷ
저는 프로그래머라, 경우의 수대로 다 찾아서 해본다고
해볼만큼 다 해봤다고 보심됩니다. 그방법도 안됩니다.
암이 걸릴정도라면... 이혼이 답일수도 있습니다. 애가 없는건 다행이네요.
좋아하는 취미를 권장해 주세요...
취미를 가질 생각을 안해요.
생활비 제외한 품위유지비로 월500씩주니 천사가됬습니다.
월급에서 생활비는 제껄로 하고, 뗄꺼 얼마떼고 400씩 갖다주고 있습니다.
저축할꺼 조금만 남겨두고 쓸꺼있음 말하고 쓰라고 합니다.
이 방법도 유효기간 지나면 도루묵임다...ㄷㄷㄷ
돈문제가 아니라면, 대화를 통해 해결해보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대화를 안합니다. 대화하면 들어쳐먹질 않아요.
안싸울때 아무리 좋은말해주고, 서로 이해하면서 맞춰 살자고, 매일 애정표현에 기분좋은 말로 아침에 카톡보내고... 그래도, 잠시뿐...
훌륭한 남편이시네요...
이혼 각오하시고 확 들이대세요.
오냐오냐 하다가 ATM호구 됩니다.
배려는 받는거지, 해줘야 한다는 개념이 없는 여자 많아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결혼전까지 화나면 욕하는것도 습관될까봐 안하고, 웃어넘기던 보살형 인간이었는데...
이제 암걸릴정도니까 욕도하고, 밀치고 이상하게 변해가고있습니다.
글쓴분이 걱정입니다.
이미 우울증이 와있을 수도 있어유...
함께,행복하게 사는게 결혼의 목적이잔아요?
일방적으로 희생만하고, 그렇게 지쳐가고 망가지는 길로
본인의 인생을 소진하지 마세요.
힘내십시오~^^
결혼 전 정말 진상의 여친과 사귄적이 있었어유.
다들 그러고 사나보다 했쥬~
머 내가 조금 참고 양보하면 또 잠깐 행복하니까 그걸로 됐어~
하고 생각도 하고,
다행히 미친년이 떨어져나가준 덕에
지금의 와입 만났는데
그러니 알게 되드라구요.
그떄가 지옥의 가운데 였으며
벗어나는 것 밖에는 답이 없구나~ 하는걸요 ㅋㅋㅋ
그 미친년은 벌써 2번 이혼하고 사는거 같데요?
사람...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애라도 없을때 이혼하는게 훨씬 좋아요~
친구들 보면 자식이라는 끈이 생겨버리면
이혼해도 벗어날수 없게 되드라구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힘이 안나네요. 심하게 미친듯이 싸우고 몇달 좀 웃으면서 지내다가,
언제한번 지속적으로 몇일간 계속 화내는 구간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잘지내고 또 미친듯이 화내고,
대화하자고 화 삭이면서 이야기해도, 대화를 안하려하고..
근데, 이게 반복이 되다보니, 제 마음에 자꾸 쌓여버리고,
결혼 직전부터 계속 봐왔던 그놈의 ㅈㄹ 같은 성격이 떠올라서 분노로 변하네요.
저로써는 답이 없어서 글을 써봅니다.
결혼전엔 그런줄몰랐으니 결혼하셨죠??
계속 이정도일줄은 몰랐죠.
결혼식 다 잡아놓고, 일주일 남겨놓고 파토낼려고, 장모님 만나서 따님이 이러이러하다.
화나면 물건도 집어던지고, 쓰레기 짓을 하더라. 라고하니..
미안하다며, 좀더 신경쓰시겠다고 다독이고, 와이프도 붙잡고... 안그러겠다고 각서도 쓰고,
어쩌다가 결혼했습니다. 순간적으로 미쳤나봅니다.
흔히 말하는 정색(화내는 아니고요)하시고 진지하게 정말 힘들다고 어필을 해봐주세요.
다 이해한다라는 접근은 내가 더 푸념해도 된다라는 인식이 있으시니 글쓴분도
진짜 힘들고 어렵다라는 인식을 주셔야 합니다.
고칠 여지가 있으신 분이라면 그 상황에서 아 이러면 안되겠구나 하면서 그 빈도를
줄이거나 고칠려는 노력을 하실꺼에요... 그런데도 안바뀐다면 적응하고 사시는 방법을..
어필을 안해봤을까요? 노답이니까 답답해서 이런데라도 글을 올리죠.
다시말씀드리지만, 인터넷 좋은글들과 지인들과 온갖 좋은말들과 해결책을
다 적어놓고, 경우의 수대로 다 해봤다고 보면 됩니다.
답이 조금이라도 있을까봐서요.
이혼 외에는 답이 없어요;;;;
이해하는 1인
삐지든 말든 가만 놔둬보세요
그렇게 안해봤을까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경우의 수대로 다 해봤다고 보심됩니다.
가만놔두면, 가만있다가 다시와서 속 다뒤집어 놓습니다.
제가 미쳐서 빡 도는거 봐야지 그제서야 한풀꺾입니다.
제 성격이 최악이 되고있는건 이런 이유에서죠.
경우의 수대로 수시로 계속 바꾸니까 혼란스러웠겠네요
한가지 방법으로 최소 몇달 쭉 일관되게 해보셨나요?
그렇게 안해봤을까요? 연구까지 해보면서, 이것저것 진심으로 다 해봤습니다.
한가지 방법으로 쭉~ 당연히 그것도 하다가 안되서...
ㅅㅂ 이건 아니구나, 그럼 다른거? 이런식이죠.
어휴 ㅠㅠ 제가 암걸릴것 같네요..
암걸리기전에 창 닫아야겠습니다 ㅎㄷㄷ
성인되면 사람 성격 절대 안변함
애 생기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이혼 추천
노답이에요..잘해주고 서로 괜찮다가도 조금만서운하거나 틈이보이면 물고늘어지는....
집에서 일하세요?
저는 외벌이로 저와 와이프 생활비 제돈으로 하고, 400씩 꼬박꼬박 갖다줍니다.
그걸로 저축 조금하고, 더 쓸려면 쓰고, 뭘 배우려면 배우고, 돈 많이 들어도 상관없으니..
쓰라고 하죠. 근데도, 저놈의 성격이 저렇다보니...
장모님은 진짜 주변에서 모두들 인정하는 천성이 착한 천사표인데...
딸이 왜 그런지 이해가 안갑니다.
신경쓰지 말고
살면 됩니다.
우리집도 그래요
와.. .아이 생기시면 극에 달할 듯 합니다... 위추드려요
성격 잘 안바뀜니다.
아니다 싶을때 현명한 선택 하세요.
내 인생이 제일입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는데 과연 바뀔까요? 안바뀝니다.
담배하나 끊는데도 그리 어려운대 평생을 살아온 성격 쉽게 안바뀝니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애 없을 때 갈라서는 게 답입니다..
자유를 찾으세요 ..!!
결혼전부터 그랬다면 바뀌기 힘들듯하고, 결혼후부터 그랬다면 해결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일단 애도 없는데 와이프분도 일을 하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할려면 진작했겠죠. 의지가 없는듯요.
빈도가 너무 잦으면.. 건강검진도 한번 같이 받으시고.
집에만 있어서 그럴수도 있으니 근처 헬스장 같은데 끊고 같이 한번 다녀보세요.
아무것도 안할려고 합니다. 여행가는것만 좋아하는데, 여행가서도 짜증내기 일쑤죠.
외국생활하는데 결혼초기 와이프가 그랬습니다. 언어 배우라고 학교를 보내주니 친구들도 사귀고 취미도 생기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무래도 와이프에 맞는 무언갈 찾아주는게 답인듯 합니다.
지가 알아서 찾지. 저도 답답해서, 혼자 문화센터 같은데 가서, 강좌라도 듣고, 뭐 만들고 그런거 배워라. 지원해주겠다. 돈이 100이 들든 200이 들든 상관없다. 해봐도... 노답
"쉬엄쉬엄 집안일만 하고 앉아있다" 라고 생각하시면
아내분과 대화자체가 어려우실듯 한데
뭐가 서로 힘든지 차분히 대화를 나눠보세요
대화가 안된다니까요. 말을하면 듣고, 반응을하고 서로 주고받는게 대화죠.
드시는 식성을 바꾸어 보세요.
인스턴트(라면, 탄산음료)등을 주식보다 더드신다면 라면을 끊게하세요. 한바탕 싸우더라도 인스턴트 음식을 줄이세요.
채식 위주로 식단을 바꾸어 보세요.
도움이 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골고루 먹습니다. 인스턴트 별로 안먹구요.. 음식탓이 아니에요.
조물주 위에 건물주란거 아시죠?
근데 건물주가 되어도 결국 불만생기는게 여자랍니다
이혼인들 쉽게 해줄까요? 저 같으면 일단 짐싸서 나가겠네요.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필요한 물건 싹 가지고 나가서 편하게 사세요.
지인과 가족에게도 모두 알리고 한 3년 안만나면 알아서 헤어지게 되지않을까요?
산후 우울증 문제이겠거니 하고 들어와보니 아니네요...
결혼전부터 그러셨다니... 문제가 좀 심각하네요...
제가 당사자 입장이라면... 일단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최대한 이해해보고, 본질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마지막 카드도 생각해보겠습니다.
애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라면 애 때문에 참는 거거든요...
아 그거 뭔지 알죠....악다구니쓰는거....
저는 그러면 헤어졌습니다 ...아무리 웃어도 천사같은행동을해도
악다구니쓰는게 잊혀지지않고 겹쳐보여요 ...
네, 그겁니다 겹쳐보여요. ㅠ_ㅠ
조금만 화낼기미만 봐도, 스트레스가 확~
댓들 보니 많이 봐주고 잘못했다 미안하다 이러면서 많이 달래주나 보네요...
처음부터 싸우고 투쟁해야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악으로 깡으로 강하게 밀어부쳐보세요
양쪽말 들어봐야하니 와이프가 불만 가지는 사항을 나열해 보세요..답 나올겁니다
집에서 일도없이 살고, 월급갖다주고, 아침 저녁마다 힘든내색안하고, 애정표현에 칭찬도 많이 해주고... 하... 할말을 잃었네요.
아이를 가져보세요~
심리 치료를 양쪽이 함께 받아보심이 좋겠네요
치료를 받는 전제로 강한 약속을 하심이
심리치료. 그거 신혼때 돈들여서 해봤습니다.
심리치료사가 와이프가 범생이 특성을 갖고있다. 다른사람 신경자꾸 건드리는 특성은 조금보이지만,
정신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정도는 아닌것 같다고, 씨부리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 안들었습니다.
아이가 생기면 관심이 그쪽으로 넘어가긴 합니다만.......결국엔 허구헌날 잔소리 듣게 됩니다.
근데 궁금한게 외벌이에 애없고 취미없으면 ... 하루종일 뭐하나유?
집정리, 저 퇴근하면 저녁차리고...
책보거나, 인터넷 하거나 그렇죠. 제가 성격빼곤 불만한번 안하고, 진짜 편하게 해주는건데...
애없으면 와이프 바꾸세요.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어도 이보다는 덜 하겠네요. 보아하니 할만큼은 하신거 같아요.
사람은 안 변하죠.
nomomo님께 그렇게 대하는 습관이 생겼고
원 성격도 그렇다면 안 변합니다.
아내분이 어떻게 짜증을 내시는데요?
이혼이 장난도 아니고, 다시 사회로 환원시키지 말고 평생 책임지세유
그나마 맞벌이라 참고 살고있네유 ㅜㅠ
주제넘지만 조금 이야기 해볼게요
너무 저랑 비슷한 와이프인것같아서요
저도 아마 죽을때 화장하면 부처님만큼이나 사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싸움이 안되요 워낙 심하게 삐지고 광폭주하는 스타일이라 물론 와이프가요
저는 마음을 달리 먹고 좀 편안해 졌어요
왠지 제가 느꼈던 예전 마음이랑 님 마음이랑 비슷한것같습니다
난 돈벌어 오니까 넌 집안일에 좀 충실해줘라 그런느낌 ㅠㅠ
난 돈버니까 나머진 너가좀 감수해줘라...
이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마음으로 접근을 하니까 자꾸 틀어지고 싸우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내가 400을 벌면 내가 맘편히 돈벌수 있게 너가 도와준거니까 200은 너가 번거다
라고 마음 바꾸고 나니 좀 대화가 달라지더라구요
그냥 저의 경우는 그러니 이게 아니면 넘어가 주셔유ㅠㅠ
잘못된 방법입니다 와이프가 한게 없는데 억지로 니덕이다 이러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됩니다
이건 미봉책이죠. 결국 언젠가 더 크게 터집니다.
제 윗상사가 그런 성격에 계속 같이 다니는지라 죽을 맛
아침부터 깨진 날이면 저녁까지 말도 안함. 외부일이라 지시없으면 개짜증인데 ㅠ
저같으면 이혼하겠습니다 못고칩니다 이미 장모님도 자신의 딸 성격 알면서도 시집 보낸것 같네요
지금도 헬게이트오픈중인데 애생기면 헬의 한가운데
계시겠군요...
참는건 답이 아니니 일년정도 기간두고 생각을 정리해보심이
왜 그런지를 아셔야죠. 그냥 고쳐서 될일이 아닙니다.
아내가 원하는게 뭔지를 잘 파악해보시길..
정말 간단하게 고생했다고 인정하는 말만 잘 해줘도 아내 마음이 싹 바뀌기도 합니다.
연애든 결혼생활이든 상대방이 원하는걸 잘 캐치해야 서로 만족하며 행복하게 잘 산다고 생각합니다
애없으면 정말 다행입니다
아직 시작도 안한겁니다
헬게이트 가기전
성격이 그렇게 형성된거라 못고친다고 봐야죠.
고치는 경우는 딱 하나입니다. 본인이 스스로 문제있다고 자각하고 고치려 애쓰는 경우.
그 외에는 절대 못고칩니다.
그냥 그런 사람이라고 받아들이고 사시거나, 헤어지시거나.. 그게 답일겁니다.
삐치는게 일종의 어리광이에요. 그걸 받아주니가 계속 저러는거구요. 따끔하게 혼내야해요. 조목 조목 니가 뭘 잘못했는지. 수긍못하면 대판싸우고 장인어른한테 그 조목조목 잘못한 부분들고가 더 이상 못살겠다고 으름장 놓아야지 참으면 맨날 똑같아요. 논리는 항상 "오빠는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이거쥬
애기 생기기 전에 결론 내셔야할듯... 저런 좋은 환경에서도 이러면 앞으로 살면서 힘든 날 맞을 때는 어쩔려고;;
저는그래서 이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