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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삐지고 화잘내는 와이프랑 사시는분?

이거 고치는거 답없나요? 암걸리겠네요.
외벌이에 아직 애도 없고, 쉬엄쉬엄 집안일만 하고 앉아있는데, 뭐가 그리 불만인지?

댓글
  • H.A.D. 2017/06/08 10:25

    맞춰 살고 적응하고 사는 거죠.
    고치려고 하면 싸움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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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0:27

    참고참고 다독여보고, 안아주고 별의 별짓 다 하다가 이제 안된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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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cFcX™ 2017/06/08 10:25

    아직 애없으면 밤의 레슬링으로 화를 풀어야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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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0:28

    저는 프로그래머라, 경우의 수대로 다 찾아서 해본다고
    해볼만큼 다 해봤다고 보심됩니다. 그방법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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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감한개구리 2017/06/08 10:27

    암이 걸릴정도라면... 이혼이 답일수도 있습니다. 애가 없는건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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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2017/06/08 10:27

    좋아하는 취미를 권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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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0:28

    취미를 가질 생각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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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보다어려^^ㅋㅋㅋㅋㅋ 2017/06/08 10:27

    생활비 제외한 품위유지비로 월500씩주니 천사가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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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0:29

    월급에서 생활비는 제껄로 하고, 뗄꺼 얼마떼고 400씩 갖다주고 있습니다.
    저축할꺼 조금만 남겨두고 쓸꺼있음 말하고 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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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경소리.™ 2017/06/08 10:30

    이 방법도 유효기간 지나면 도루묵임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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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보다어려^^ㅋㅋㅋㅋㅋ 2017/06/08 10:34

    돈문제가 아니라면, 대화를 통해 해결해보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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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0:40

    대화를 안합니다. 대화하면 들어쳐먹질 않아요.
    안싸울때 아무리 좋은말해주고, 서로 이해하면서 맞춰 살자고, 매일 애정표현에 기분좋은 말로 아침에 카톡보내고... 그래도, 잠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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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살연하남편있음 2017/06/08 11:05

    훌륭한 남편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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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욱 2017/06/08 10:27

    이혼 각오하시고 확 들이대세요.
    오냐오냐 하다가 ATM호구 됩니다.
    배려는 받는거지, 해줘야 한다는 개념이 없는 여자 많아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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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0:30

    결혼전까지 화나면 욕하는것도 습관될까봐 안하고, 웃어넘기던 보살형 인간이었는데...
    이제 암걸릴정도니까 욕도하고, 밀치고 이상하게 변해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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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욱 2017/06/08 10:34

    글쓴분이 걱정입니다.
    이미 우울증이 와있을 수도 있어유...
    함께,행복하게 사는게 결혼의 목적이잔아요?
    일방적으로 희생만하고, 그렇게 지쳐가고 망가지는 길로
    본인의 인생을 소진하지 마세요.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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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욱 2017/06/08 10:39

    결혼 전 정말 진상의 여친과 사귄적이 있었어유.
    다들 그러고 사나보다 했쥬~
    머 내가 조금 참고 양보하면 또 잠깐 행복하니까 그걸로 됐어~
    하고 생각도 하고,
    다행히 미친년이 떨어져나가준 덕에
    지금의 와입 만났는데
    그러니 알게 되드라구요.
    그떄가 지옥의 가운데 였으며
    벗어나는 것 밖에는 답이 없구나~ 하는걸요 ㅋㅋㅋ
    그 미친년은 벌써 2번 이혼하고 사는거 같데요?
    사람...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애라도 없을때 이혼하는게 훨씬 좋아요~
    친구들 보면 자식이라는 끈이 생겨버리면
    이혼해도 벗어날수 없게 되드라구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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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0:55

    힘이 안나네요. 심하게 미친듯이 싸우고 몇달 좀 웃으면서 지내다가,
    언제한번 지속적으로 몇일간 계속 화내는 구간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잘지내고 또 미친듯이 화내고,
    대화하자고 화 삭이면서 이야기해도, 대화를 안하려하고..
    근데, 이게 반복이 되다보니, 제 마음에 자꾸 쌓여버리고,
    결혼 직전부터 계속 봐왔던 그놈의 ㅈㄹ 같은 성격이 떠올라서 분노로 변하네요.
    저로써는 답이 없어서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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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밍™ 2017/06/08 10:29

    결혼전엔 그런줄몰랐으니 결혼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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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0:33

    계속 이정도일줄은 몰랐죠.
    결혼식 다 잡아놓고, 일주일 남겨놓고 파토낼려고, 장모님 만나서 따님이 이러이러하다.
    화나면 물건도 집어던지고, 쓰레기 짓을 하더라. 라고하니..
    미안하다며, 좀더 신경쓰시겠다고 다독이고, 와이프도 붙잡고... 안그러겠다고 각서도 쓰고,
    어쩌다가 결혼했습니다. 순간적으로 미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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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드로잇 2017/06/08 10:29

    흔히 말하는 정색(화내는 아니고요)하시고 진지하게 정말 힘들다고 어필을 해봐주세요.
    다 이해한다라는 접근은 내가 더 푸념해도 된다라는 인식이 있으시니 글쓴분도
    진짜 힘들고 어렵다라는 인식을 주셔야 합니다.
    고칠 여지가 있으신 분이라면 그 상황에서 아 이러면 안되겠구나 하면서 그 빈도를
    줄이거나 고칠려는 노력을 하실꺼에요... 그런데도 안바뀐다면 적응하고 사시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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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0:34

    어필을 안해봤을까요? 노답이니까 답답해서 이런데라도 글을 올리죠.
    다시말씀드리지만, 인터넷 좋은글들과 지인들과 온갖 좋은말들과 해결책을
    다 적어놓고, 경우의 수대로 다 해봤다고 보면 됩니다.
    답이 조금이라도 있을까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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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空島(공도) 2017/06/08 10:29

    이혼 외에는 답이 없어요;;;;
    이해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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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친과타올 2017/06/08 10:31

    삐지든 말든 가만 놔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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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0:36

    그렇게 안해봤을까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경우의 수대로 다 해봤다고 보심됩니다.
    가만놔두면, 가만있다가 다시와서 속 다뒤집어 놓습니다.
    제가 미쳐서 빡 도는거 봐야지 그제서야 한풀꺾입니다.
    제 성격이 최악이 되고있는건 이런 이유에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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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친과타올 2017/06/08 10:41

    경우의 수대로 수시로 계속 바꾸니까 혼란스러웠겠네요
    한가지 방법으로 최소 몇달 쭉 일관되게 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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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0:57

    그렇게 안해봤을까요? 연구까지 해보면서, 이것저것 진심으로 다 해봤습니다.
    한가지 방법으로 쭉~ 당연히 그것도 하다가 안되서...
    ㅅㅂ 이건 아니구나, 그럼 다른거? 이런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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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친과타올 2017/06/08 10:58

    어휴 ㅠㅠ 제가 암걸릴것 같네요..
    암걸리기전에 창 닫아야겠습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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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2white 2017/06/08 10:32

    성인되면 사람 성격 절대 안변함
    애 생기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이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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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함마친구빠루 2017/06/08 10:33

    노답이에요..잘해주고 서로 괜찮다가도 조금만서운하거나 틈이보이면 물고늘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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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룡승천 2017/06/08 10:33

    집에서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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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0:38

    저는 외벌이로 저와 와이프 생활비 제돈으로 하고, 400씩 꼬박꼬박 갖다줍니다.
    그걸로 저축 조금하고, 더 쓸려면 쓰고, 뭘 배우려면 배우고, 돈 많이 들어도 상관없으니..
    쓰라고 하죠. 근데도, 저놈의 성격이 저렇다보니...
    장모님은 진짜 주변에서 모두들 인정하는 천성이 착한 천사표인데...
    딸이 왜 그런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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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6/08 10:36

    신경쓰지 말고
    살면 됩니다.
    우리집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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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프린터™ 2017/06/08 10:37

    와.. .아이 생기시면 극에 달할 듯 합니다... 위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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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antaFe 2017/06/08 10:39

    성격 잘 안바뀜니다.
    아니다 싶을때 현명한 선택 하세요.
    내 인생이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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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초롬 2017/06/08 10:39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는데 과연 바뀔까요? 안바뀝니다.
    담배하나 끊는데도 그리 어려운대 평생을 살아온 성격 쉽게 안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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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brainer 2017/06/08 10:43

    아직 늦지 않았어요.
    애 없을 때 갈라서는 게 답입니다..
    자유를 찾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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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나알두 2017/06/08 10:44

    결혼전부터 그랬다면 바뀌기 힘들듯하고, 결혼후부터 그랬다면 해결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일단 애도 없는데 와이프분도 일을 하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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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0:58

    할려면 진작했겠죠. 의지가 없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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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리요령 2017/06/08 10:47

    빈도가 너무 잦으면.. 건강검진도 한번 같이 받으시고.
    집에만 있어서 그럴수도 있으니 근처 헬스장 같은데 끊고 같이 한번 다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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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0:58

    아무것도 안할려고 합니다. 여행가는것만 좋아하는데, 여행가서도 짜증내기 일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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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얄살롱 2017/06/08 10:52

    외국생활하는데 결혼초기 와이프가 그랬습니다. 언어 배우라고 학교를 보내주니 친구들도 사귀고 취미도 생기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무래도 와이프에 맞는 무언갈 찾아주는게 답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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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0:59

    지가 알아서 찾지. 저도 답답해서, 혼자 문화센터 같은데 가서, 강좌라도 듣고, 뭐 만들고 그런거 배워라. 지원해주겠다. 돈이 100이 들든 200이 들든 상관없다. 해봐도...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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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드니 2017/06/08 10:53

    "쉬엄쉬엄 집안일만 하고 앉아있다" 라고 생각하시면
    아내분과 대화자체가 어려우실듯 한데
    뭐가 서로 힘든지 차분히 대화를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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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1:00

    대화가 안된다니까요. 말을하면 듣고, 반응을하고 서로 주고받는게 대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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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타그래부터! 2017/06/08 10:54

    드시는 식성을 바꾸어 보세요.
    인스턴트(라면, 탄산음료)등을 주식보다 더드신다면 라면을 끊게하세요. 한바탕 싸우더라도 인스턴트 음식을 줄이세요.
    채식 위주로 식단을 바꾸어 보세요.
    도움이 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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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1:01

    그냥 골고루 먹습니다. 인스턴트 별로 안먹구요.. 음식탓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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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nsslr 2017/06/08 10:56

    조물주 위에 건물주란거 아시죠?
    근데 건물주가 되어도 결국 불만생기는게 여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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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보스 2017/06/08 10:57

    이혼인들 쉽게 해줄까요? 저 같으면 일단 짐싸서 나가겠네요.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필요한 물건 싹 가지고 나가서 편하게 사세요.
    지인과 가족에게도 모두 알리고 한 3년 안만나면 알아서 헤어지게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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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콩을들다 2017/06/08 10:57

    산후 우울증 문제이겠거니 하고 들어와보니 아니네요...
    결혼전부터 그러셨다니... 문제가 좀 심각하네요...
    제가 당사자 입장이라면... 일단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최대한 이해해보고, 본질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마지막 카드도 생각해보겠습니다.
    애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라면 애 때문에 참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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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믐키키 2017/06/08 10:58

    아 그거 뭔지 알죠....악다구니쓰는거....
    저는 그러면 헤어졌습니다 ...아무리 웃어도 천사같은행동을해도
    악다구니쓰는게 잊혀지지않고 겹쳐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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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1:02

    네, 그겁니다 겹쳐보여요. ㅠ_ㅠ
    조금만 화낼기미만 봐도, 스트레스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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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xask 2017/06/08 10:59

    댓들 보니 많이 봐주고 잘못했다 미안하다 이러면서 많이 달래주나 보네요...
    처음부터 싸우고 투쟁해야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악으로 깡으로 강하게 밀어부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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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지와사랑z 2017/06/08 10:59

    양쪽말 들어봐야하니 와이프가 불만 가지는 사항을 나열해 보세요..답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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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1:03

    집에서 일도없이 살고, 월급갖다주고, 아침 저녁마다 힘든내색안하고, 애정표현에 칭찬도 많이 해주고... 하... 할말을 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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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김양 2017/06/08 11:00

    아이를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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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ras 2017/06/08 11:00

    심리 치료를 양쪽이 함께 받아보심이 좋겠네요
    치료를 받는 전제로 강한 약속을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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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1:05

    심리치료. 그거 신혼때 돈들여서 해봤습니다.
    심리치료사가 와이프가 범생이 특성을 갖고있다. 다른사람 신경자꾸 건드리는 특성은 조금보이지만,
    정신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정도는 아닌것 같다고, 씨부리더군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 안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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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럼2만 2017/06/08 11:00

    아이가 생기면 관심이 그쪽으로 넘어가긴 합니다만.......결국엔 허구헌날 잔소리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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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디막투 2017/06/08 11:04

    근데 궁금한게 외벌이에 애없고 취미없으면 ... 하루종일 뭐하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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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mono 2017/06/08 11:07

    집정리, 저 퇴근하면 저녁차리고...
    책보거나, 인터넷 하거나 그렇죠. 제가 성격빼곤 불만한번 안하고, 진짜 편하게 해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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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9 2017/06/08 11:04

    애없으면 와이프 바꾸세요.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었어도 이보다는 덜 하겠네요. 보아하니 할만큼은 하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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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키에이지무활♥ 2017/06/08 11:05

    사람은 안 변하죠.
    nomomo님께 그렇게 대하는 습관이 생겼고
    원 성격도 그렇다면 안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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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든살아가겠지 2017/06/08 11:08

    아내분이 어떻게 짜증을 내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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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시코만도 2017/06/08 11:08

    이혼이 장난도 아니고, 다시 사회로 환원시키지 말고 평생 책임지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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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별왕 2017/06/08 11:11

    그나마 맞벌이라 참고 살고있네유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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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휘봉이 2017/06/08 11:12

    주제넘지만 조금 이야기 해볼게요
    너무 저랑 비슷한 와이프인것같아서요
    저도 아마 죽을때 화장하면 부처님만큼이나 사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싸움이 안되요 워낙 심하게 삐지고 광폭주하는 스타일이라 물론 와이프가요
    저는 마음을 달리 먹고 좀 편안해 졌어요
    왠지 제가 느꼈던 예전 마음이랑 님 마음이랑 비슷한것같습니다
    난 돈벌어 오니까 넌 집안일에 좀 충실해줘라 그런느낌 ㅠㅠ
    난 돈버니까 나머진 너가좀 감수해줘라...
    이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마음으로 접근을 하니까 자꾸 틀어지고 싸우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내가 400을 벌면 내가 맘편히 돈벌수 있게 너가 도와준거니까 200은 너가 번거다
    라고 마음 바꾸고 나니 좀 대화가 달라지더라구요
    그냥 저의 경우는 그러니 이게 아니면 넘어가 주셔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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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발로키테슈바라 2017/06/08 11:13

    잘못된 방법입니다 와이프가 한게 없는데 억지로 니덕이다 이러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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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섹시코만도 2017/06/08 11:14

    이건 미봉책이죠. 결국 언젠가 더 크게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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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개비구름 2017/06/08 11:12

    제 윗상사가 그런 성격에 계속 같이 다니는지라 죽을 맛
    아침부터 깨진 날이면 저녁까지 말도 안함. 외부일이라 지시없으면 개짜증인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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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발로키테슈바라 2017/06/08 11:12

    저같으면 이혼하겠습니다 못고칩니다 이미 장모님도 자신의 딸 성격 알면서도 시집 보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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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스 2017/06/08 11:13

    지금도 헬게이트오픈중인데 애생기면 헬의 한가운데
    계시겠군요...
    참는건 답이 아니니 일년정도 기간두고 생각을 정리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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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법 2017/06/08 11:13

    왜 그런지를 아셔야죠. 그냥 고쳐서 될일이 아닙니다.
    아내가 원하는게 뭔지를 잘 파악해보시길..
    정말 간단하게 고생했다고 인정하는 말만 잘 해줘도 아내 마음이 싹 바뀌기도 합니다.
    연애든 결혼생활이든 상대방이 원하는걸 잘 캐치해야 서로 만족하며 행복하게 잘 산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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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니^^ 2017/06/08 11:14

    애없으면 정말 다행입니다
    아직 시작도 안한겁니다
    헬게이트 가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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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탈[me<x>tal] 2017/06/08 11:15

    성격이 그렇게 형성된거라 못고친다고 봐야죠.
    고치는 경우는 딱 하나입니다. 본인이 스스로 문제있다고 자각하고 고치려 애쓰는 경우.
    그 외에는 절대 못고칩니다.
    그냥 그런 사람이라고 받아들이고 사시거나, 헤어지시거나.. 그게 답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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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HN_BURR 2017/06/08 11:15

    삐치는게 일종의 어리광이에요. 그걸 받아주니가 계속 저러는거구요. 따끔하게 혼내야해요. 조목 조목 니가 뭘 잘못했는지. 수긍못하면 대판싸우고 장인어른한테 그 조목조목 잘못한 부분들고가 더 이상 못살겠다고 으름장 놓아야지 참으면 맨날 똑같아요. 논리는 항상 "오빠는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이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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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구욕구 2017/06/08 11:16

    애기 생기기 전에 결론 내셔야할듯... 저런 좋은 환경에서도 이러면 앞으로 살면서 힘든 날 맞을 때는 어쩔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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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dern.Kim 2017/06/08 11:16

    저는그래서 이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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