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기 한국드라마 시청률 반토막 난 장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을떠라 두한아..!

하지만 패러디는 저기서 더 많이 생겨났다는 아이러니...

1부 재미있는 드라마
2부 웃겨죽는 짤방제조기

시청자들이 보고싶은건 일본놈 때려부수는 착한(??) 조폭물이었으나
대하역사물이 되어 시청률이 하락한...

야인시대하면 똥뿌리는 장면만 떠오름

천국의계단

1부: 당시 중고딩들 사이에서 전설.
2부: 각종 유머게시판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전설.

바람처럼 스쳐가는 정열과 낭만아
아직도 내겐 거친 꿈이 있어 이 세상 속에 남았지
기다리지 않는 세월 등뒤로 하면서
달려온 이 곳 외로운 도시를 나는 끌어안았지
사랑도 명예도 중요하진 않아
미래와 소망을 위한 세상이 내겐 필요해
나는 야인이 될거야 어두운 세상 헤쳐 가며
아무도 나를 위로하지 않아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려 하네
나는 야인이 되겠어 거친 비바람 몰아쳐도
두렵지 않은 나의 뜨거운 가슴
그저 난 남자일 뿐이야
진정한 이 시대의 야인
기다리지 않는 세월 등뒤로 하면서
달려온 이 곳 외로운 도시를 나는 끌어안았지
사랑도 명예도 중요하진 않아
미래와 소망을 위한 세상이 내겐 필요해
나는 야인이 될거야 어두운 세상 헤쳐 가며
아무도 나를 위로하지 않아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려 하네
나는 야인이 되겠어 거친 비바람 몰아쳐도
두렵지 않은 나의 뜨거운 가슴
그저 난 남자일 뿐이야
진정한 이 시대의 야인

그래도 2부는 시라소니가 먹여 살렸지 ㅋㅋ

중딩때였나, 야인시대 1부 보면서 김두한이 지역 상인에게 이번 달은 이래저래해서 보호비 안받겠음. 하니까 상인이 울먹거리면서 고맙다 고맙다 하는 장면 보고 보호비는 무슨 니들이랑 적 세력이랑 투닥거리는데 니네들이 자릿세 내야지 하면서 어이없었던 기억 나는데.

난 2부가 더 재밌던데...

갑자기 장르가 바뀌더라. 조폭 액션물에서 5공화국 같은 정치 드라마로

시청률을 버리고, 조회수를 얻다.
폭발은 영원하다.

전 1편의 공중부양 장면에서 티비끄고 리모콘 던져버렸습죠...ㅋㅋㅋ

깡패 미화에서
정치깡패 미화로 업그레이드 됬으니 시청률이 줄지

왜그랫냐면 1부는 그냥 액션물정도인데
2부는 어찌보면 정치물이라.....

지금생각해보면 저김두한도 멋있고 스토리도 재밌는데 어린맘에는 안재모와 액션이 최고

역사 왜곡 깡패 미화 드라마.

개소리 집어쳐!

2부는 정치깡패 얘기만 나와서 재미가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