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평수대비
몇년전만 해도 서울 외곽수준은 되거나 조금 더 쳐주던 죽전힐스테이트만 봐도
가격이 최근 오르긴 커녕 몇년사이 하락
그 사이 서울외곽지역은 올라서, 가격차가 오히려 역전되거나 같아진 걸 보면
근데 또 이러다 빠지고 오르기도 하는게 부동산이라,,,
생명 같아요
용인은 뭐 기흥 밑으로는 안내려가는게, 답인거 같긴 합니다 ㄷㄷㄷ
https://cohabe.com/sisa/254321
집값이란게 묘한게, 서울은 이와중에 대부분 올라가는데 용인만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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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강남에서 집팔고 용인 분당 이런데로 이사간 사람들 다망했쓰 ㄷㄷㄷ
그래서 돌아올 수 없는 길 건넜다고 용인거주 지인들에게 들었,,,ㄷㄷㄷ
강남 반포에 50평 팔고 분당에 49평 2채로 나눴다가 10년전 둘 다 팔고 용인 들어왔네요. 분당 아파트 두 채 다 팔고 용인에 오신 부모님은 은퇴하시고 노후자금까지 충분하시고, 분당보다 훨씬 공기좋은 곳에서 즐겁게 노후를 즐기고 계십니다.
용인 처인구만 되도 강원도 뺨침 그리고 용인 워낙 수요대비 공급이.많어서요
정답같아유
처인구 양지면 평당 100만원 훌쩍 넘는데
강원도는 면단위에 10-30만원 될라나....
10-30은 산자락이나 그렇구요 인구수 좀되는 도로변은 100가까이 해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친구도 수도권에 5년전에 신축 아파트 2억 4천 주고 샀는데. 5년후에 현재 2억 5천...
천만원 올라서 세금떼면 제로랍니다. ㄷㄷㄷ
근데 저는 서울외곽보단 용인 수지 정도면 이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들다가도,,,아 그래도 역시 서울이 외곽이여도 편리하지 싶더란 ㄷㄷ
이미 등록세 취득세 재산세 복비 은행이자 생각하면 10% 이상 손해죠.
용인은 땅덩어리가 너무 넓음....
주변에 논밭이 많으니 신규 분양만 늘어남...
용인뿐 아니라 고속도로 라인따라서 어느 지역이던 모두 분양장사에 열을 올림...
결국 분양권 먹는 사람만 돈 버는 경우가 되어버림...
용인이 아파트분양 너무많이 하고 미분양도 많이 나는동네인거 인정요. 근데 죽전 수지 이런곳까지 타격이 생각보다 심해요 ㄷㄷ
공무원들은 신났습니다.
용인은 수지 일대는 아직도 마냥 짓고 있어요. 당분간 오를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오히려 현재 짓고 있는 아파트와 빌라 준공 시점에 전세가부터 미끄럼탈 것으로 봅니다.
그 아래 동백이나 용인 역삼지구, 남사면 등을 말할 것도 없고요.
한창 잘 나갈 때 7억 이상이던 30평대 아파트가 4억 원대로 내려 앉았고 급 매물은 평당 1천만 원 이하에 거래됩니다. 상투 잡은 아주머니 우울증 걸렸답니다. 새 정부에서 대출 조이고 보유세 올리면 대책없어요.
더 심각한 건 전원주택과 빌라죠.
전남 여수인데 최근 몇년사이 땅값 아파트값 장난아니게 올랐죠^^
아파트값도 평균 1.5-2배 오르고
땅값은 말할 필요도 없고 ㅎ
부산은 무슨 호재가 있어서 아파트 값이 오르는지
모르겠네요.입주 5개월쯤 인데 1억정도 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