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의 무신인 원균(元均, 1540∼1597) 장군의 묘이다. 임진왜란 때 이순신이 투옥되자 그를 대신하여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어 부산에 있는 적을 공격하던 중 칠천량해전에서 대파하여 전사하였다. 이후 1604년(선조 37)에 권율·이순신과 함께 선무 1등공신으로 벼슬이 높여졌다.
묘역은 부인 파평 윤씨(坡平尹氏)와 합장한 원형 단분(單墳; 하나의 봉분)의 형태이다. 1981년 후손들이 묘역을 정비하면서 원형이 상당부분 변형되었고, 또한 묘표(墓表; 무덤 주인공의 이름 등을 새긴 비석)와 문석인을 제외한 모든 석물들이 1981년에 새롭게 조성되었다. 봉분의 정면 오른쪽에는 묘표를 세웠다. 묘표는 이수방부형(螭首方趺形; 용문양을 장식한 머릿돌과 사각받침돌의 비석 형태)이며, 건립 연대는 새겨지지 않았으나 양식으로 보아 17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머릿돌에 새겨진 용조각은 구름 속에서 2마리가 여의주를 향하여 마주보고 있는 형상이다. 하단에는 옛 문석인 1쌍이 있는데, 양관조복형(梁冠朝服形; 머리에는 양관을 쓰고, 조복을 입은 문신의 형태)이다. 얼굴은 부드러운 인상이나, 세부장식에 생략이 많은 17세기 초반의 양식을 보인다.
이 묘역은 17세기 묘제 석물의 예술성을 유지하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
이딴게 경기도 기념물이고 유지 보수에 세금이 들어가는게 웃겨서 유머탭
아 부관참시 마렵다
“그 균”이 묻혔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위치.
실제 묘로 추정되는곳은 완전 방치해놨던데
도망가다 뒤진건지 실종처리되서
시체도 없이 만든 무덤이라 부관참시를 못함
아 부관참시 마렵다
도망가다 뒤진건지 실종처리되서
시체도 없이 만든 무덤이라 부관참시를 못함
땅 아깝다
실제 묘로 추정되는곳은 완전 방치해놨던데
원씨 문중이 애지중지 가꾸고 기념물로 선전도 해놨는데 혹시라도 진짜 묘가 따로 있으면 체면이 말이 아니라 그럼
“그 균”이 묻혔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위치.
침뱉기 행사같은거 하면 다들 구경하러 가지 않을까?
조선시대에는 역적의 묘를 파묘한다음에
거기에 연못을 조성하여 맥을 끊었다고 하는데
이를 본받아야 한다
시체가 없으니 원균맹장론 들먹이는 놈 몇마리 잡아다 도축해서 칠천량 앞바다에서 조선수군 위령제 지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