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는 유치원부터 6학년 졸업할때까지 계속봐야함 ㅠㅠ
1학년에 여자학생 한명이믄 부모님이 확인하고 전학가서 다 남자들만 있고 그럼
거대호박2022/07/31 22:00
휴...... 딥다크한 이야기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그냥또2022/07/31 22:17
관찰부터 대책까지 노력 많이 하시는 참 스승님이신것 같습니다. 제가 다 감사하네요.
스프링제이드2022/08/01 00:45
평소에 애들 관찰 주의깊게 하고 수시로 상담한다는게 참 힘든일이긴한데 이게 제일 확실함. 애들 단톡방도 옵져버해야하고. 하여튼 애들 맘에 절대 억울한 맘은 남기지 않게 해야하고(수업보다 훨 중요함.. 진도 못나가도 해결하고 넘어가야함) 편애하는 모습은 절대 보이면 안됨. 그나저나 마스크땜에 애들 표정을 읽기 너무 힘들어요….ㅠㅠ 피드백이 어려워
tohu552022/08/01 00:51
흠...
복숭아라샤워2022/08/01 01:00
저런 선생님들이 정말 공교육을 하는 교육자신거 같음
진짜 멋있는 분:-) 가끔보면 학교 업무가 너무 과중해서 정작 아이들을 케어하기에 힘들어보임ㅠㅠ
이깜장2022/08/01 01:12
다 읽진 못해서 스크랩합니다
고시원생2022/08/01 01:57
남자라서 그런지 남자얘기는 얼추 맞는듯...특히 무리가 크고 서로 교집합인 경우가 많자는 데에서...
마마무맘뮤2022/08/01 02:40
이런 분 담임이면 진짜 소원이 없겠다ㅠ 아이가 저학년이긴 하지만 만났던 선생님들 전부 선생님보다는 공무원같은 느낌이 강해서 별로였는데 저렇게 세세하게 신경써주는 선생님이면 너무 좋을 것 같음..
스멉휴2022/08/01 03:13
저 정도 분석력과 노련함이면 고학년 초등생 지도 관련 논문써서 공유하면 좋겠네요 ㅠ
일회용용용2022/08/01 08:42
아이가 초등 4학년이라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학생들에 대해 관찰하시고 고민을 많이 하시는거 같아 멋지네요ㅎㅎ
남학생들은 역시 서열1위만 잡으면 되는 동물의 왕국 같은 느낌이 강하군요ㅋㅋㅋ
오잉크2022/08/01 08:42
선생님이란 저런분이시죠
제뷘2022/08/01 09:56
학폭위 내용 보면 A는 막 친했다고 말하는데 B는 A가 말하는 것 만큼 친한 사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C가 말한 내용은 5 정도로 심각한데 D나 E 말 들어보면 2 말한 게 와전된 거였고... 사춘기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진짜 개복치 느낌인 경우도 있고... 어쨌든 말조심 행동조심이 답인 듯.
곤충호텔2022/08/01 10:35
그런데 '개복치'란 단어가 정확히 어떤 뉘앙스인가요?
덩치는 산만한데 소심한 찐따 이미지인가요?
하필이면젠장2022/08/01 11:03
본문 읽는데 위에 어떤 분 댓글처럼 저 또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세한 글 속에서 예전의 나는 어디에 속해있었을까 돌아보기도 하고, 그때 그 아이는 잘 있나 ㅋㅋ갑자기 추억여행 잠시 다녀왔네요. 지금처럼 아이들 마음 잘 다독이시는 참 선생님으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작은 학교는 유치원부터 6학년 졸업할때까지 계속봐야함 ㅠㅠ
1학년에 여자학생 한명이믄 부모님이 확인하고 전학가서 다 남자들만 있고 그럼
휴...... 딥다크한 이야기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관찰부터 대책까지 노력 많이 하시는 참 스승님이신것 같습니다. 제가 다 감사하네요.
평소에 애들 관찰 주의깊게 하고 수시로 상담한다는게 참 힘든일이긴한데 이게 제일 확실함. 애들 단톡방도 옵져버해야하고. 하여튼 애들 맘에 절대 억울한 맘은 남기지 않게 해야하고(수업보다 훨 중요함.. 진도 못나가도 해결하고 넘어가야함) 편애하는 모습은 절대 보이면 안됨. 그나저나 마스크땜에 애들 표정을 읽기 너무 힘들어요….ㅠㅠ 피드백이 어려워
흠...
저런 선생님들이 정말 공교육을 하는 교육자신거 같음
진짜 멋있는 분:-) 가끔보면 학교 업무가 너무 과중해서 정작 아이들을 케어하기에 힘들어보임ㅠㅠ
다 읽진 못해서 스크랩합니다
남자라서 그런지 남자얘기는 얼추 맞는듯...특히 무리가 크고 서로 교집합인 경우가 많자는 데에서...
이런 분 담임이면 진짜 소원이 없겠다ㅠ 아이가 저학년이긴 하지만 만났던 선생님들 전부 선생님보다는 공무원같은 느낌이 강해서 별로였는데 저렇게 세세하게 신경써주는 선생님이면 너무 좋을 것 같음..
저 정도 분석력과 노련함이면 고학년 초등생 지도 관련 논문써서 공유하면 좋겠네요 ㅠ
아이가 초등 4학년이라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학생들에 대해 관찰하시고 고민을 많이 하시는거 같아 멋지네요ㅎㅎ
남학생들은 역시 서열1위만 잡으면 되는 동물의 왕국 같은 느낌이 강하군요ㅋㅋㅋ
선생님이란 저런분이시죠
학폭위 내용 보면 A는 막 친했다고 말하는데 B는 A가 말하는 것 만큼 친한 사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C가 말한 내용은 5 정도로 심각한데 D나 E 말 들어보면 2 말한 게 와전된 거였고... 사춘기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진짜 개복치 느낌인 경우도 있고... 어쨌든 말조심 행동조심이 답인 듯.
그런데 '개복치'란 단어가 정확히 어떤 뉘앙스인가요?
덩치는 산만한데 소심한 찐따 이미지인가요?
본문 읽는데 위에 어떤 분 댓글처럼 저 또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세한 글 속에서 예전의 나는 어디에 속해있었을까 돌아보기도 하고, 그때 그 아이는 잘 있나 ㅋㅋ갑자기 추억여행 잠시 다녀왔네요. 지금처럼 아이들 마음 잘 다독이시는 참 선생님으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