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는 지인이 금융권 다니다가 명퇴하고
얼마전에 평택에 타일 매장을 시작했는데요
돈을 쓸어담는다고 하네요...
평택에 타일 수요도 많고 타일 마진이 그렇게 괜찮은가요?
아니면 경쟁할수있는 타일 가게가 없어서 그럴까요?
오픈 얼마 안된거 같은데 건물 지을 정도로 돈을 쓸어 담는데요.
시작한지 반년도 안되었는데 동탄에 아파트도 구입하고 차도 좋은거 뽑고...
돈 버니까 사람이 달라지네요
경리 급여 초봉 220에 뽑으니 줄을 선다고 합니다.
시급1 만원오르면 타격받을 업종 하실거면 수도권에서 어정쩡하게 치킨이나 편의점 하실거면
평택에서 타일가게 권하고 싶을 정도네요..
저도 맨날 야근 철야해야하는 사업 접고 더 내려가서 군산이나 부안쪽 알아보는데
더 아래는 힘들고 아는 사람인데 평택에다 할수도없고요...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지금 평택에 타일 수요가 그렇게 엄청난가요?
https://cohabe.com/sisa/251427
조금만 고생하면 엄청나게 돈버는 직종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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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같은글 쓰지않으셨나요?
저도 사업 전환 고민중이라 알아보고 있어서요
본인이 하시고 후기좀
지금 알아보고 있는데 평택만큼 조건 안좋네요
이분 타일장사하시나???
아님 데쟈뷰인가??...
저는 모형 제작업 하고 있습니다
평택에 타일매장이 돈 쓸어 담고 있는데 평택에 차리면
같이 망하는 헬조선의 아름다운 모습이죠
물량 공급하기 힘들 정도라는데 믿기 힘들어서요
믿지마세요.
저도 안믿고 싶은데
집사고 차바꾸고...
될사람만 됩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도 될사람만되고 안되는사람은 개지랄발광 떨어도 안되요
명퇴해서 안되는가 싶더니 더 잘되네요...
그렇겠죠?
아무나 힘들겠죠?
타일이 돈은 많이벌죠.
제아는분 타일로 백억이상 모으시고 연순수입이 10억 넘는다네요.
반년만에 큰 집으로 이사 했데요...
소나타 타다가 외제차 타고있고요...
그정도 번거는 번것도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타일 일당이 3-40하긴하는데 그일이 1달내내있을거란 생각은 금물 그리고 오즘 레드오션진행중
판매 대리점 한대요...
공사 일 따오고 인부 보내고요..
성공한 사람만 친구보고 자랑하지.. 성공 못 하면 연락 끊깁니다 ...ㅠㅠ
네 그런거 같습니다.
너무 돈 잘번다고 자랑하니까 살짝 배아프네요
대박나기 전부터 하고있어야 써주지, 지금 대박이라고 뛰어들면 ㄷㄷㄷ
아직도 시작인거라고 하던데요
그사람이니까 집사고 차산거고...님이 지금 시작하면 집팔고 차팔게 될지도 모름...
늦었을까요?
아직 몇개 없다는데
같은 지역에서 하기가 그래서요...
화장실타일 <- 요눔이 대박인듯.ㅎㅎ
다들 중국에서 컨테이너로 싸게 가져올걸요..
네 화장실 주방 타일만 하고 평택에 엄청나게 건축물 올라선다는데요
아파트현장 로비하면 ㄷㄷㄷ하쥬...
제 친구들 명퇴하고 대부분 편의점,피자집,치킨 사업하는데...
다들 어렵다고 하네요.
잘 모르겠지만... 사기는 보통 이렇게 시작하지 않나요?
그리고 가족도 아니고 지인이 뭐하러 그 잘되는 일을 친구도 아니고 지인한테 알려준답니까.
경쟁 생기게....
제 친구라 제가 간판 비슷하게 도와줘서요..
저도 좀 궁금한데 쪽지로 약간의 정보라도 얻을 수 없을까요?
장사가 어려워요.
직장 계속 다니라고 말해주고 싶네여.
난 뭐든지 맡겨만주면 잘 할 자신있어... 이런 생각이면 접으세요.
비관적인 생각이지만.. 누구나 어픈 당시에는 대박을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장사 잘하는 분들은 뭔가가 있어요.
그게 따라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구요.
정 하고 싶으면 현장일을 좀 해보고 사업을 논하는것도 좋을듯 한데요
자게라서 남 돈번다면 일단 삐딱하게 보는건 맞는데...
타일 하고 씽크대 요 두개 특히 개발붐 있는곳 자리 잘 잡으면 건물 올리는거 금방이긴 합니다.
돈을 쓸어 담으면 재벌들이 너나할꺼 없이 그거하지, 뭔 골치 아프게 반도체나 만들고 있을까나요?
건설토목쪽은 연줄 없으면 진입조차도 못 합니다.
직종이 아니라 사업이네요..
타일은 그 정도 벌어야죠. 아무짝에 쓸모도 없지만 자격증도 따고 하다 때려쳤는데 잘 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막말로 인간 할 짓 아닙니다. 빡센날은 시급을 3~40만원 받아야할판.
그런 대박 자영업을 사람들이 그냥 둘리가.없죠
뭐지? 이 데쟈뷰현상은????
금융권에 있었다고 하니 아마 연줄로 영업이 되었을 확률이 높네요. 어느 업종이든 아는사람 있어서 영업되면 돈 쉽게 법니다.
공사판에 일따와서 인부보내고 하는 일이면 눈누난나 노시면서 돈버신건 아니시겠죠.
열심히 하셨고 능력, 운도 있으셨으니 그만큼 보상을 받으시는거죠.
평택시민인데요..ㄷㄷㄷㄷ 지금 평택에 소사벌 고덕 그리고 그외에 택지지구까지 어마어마하게 짓고 있긴해서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닐거에요 ㄷㄷㄷ 대금결재가 관건이긴하죠 그런데 아파트공사는 입찰방식이라 지인분께서는 구찌 큰공사에는 참여못하셨을것같구여. 자잘한 빌라나 오피스텔공사들도 많은편이라 영업잘하셨으며뉴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겠네요..
지금 끝물이죠. 타일도 건설업체 안끼면 힘듬..
지금 거의 끝물이죠.
그런 경기가 얼마나 갈까요 저도 개인사업하고 있지만 직장 생활과도는 비교도 안돼는게 장사입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큰일 납니다
동탄이면 집도 얼마 안할탠대 대출 끼고 차도 할부면 모
자게에 한 2년 전 쯤에 제주도에서 씽크대 돈 쓸어 담는다.
6개월 정도 배우면 월 500 이상 챙기고 2ㅡ3년 해서 독립해서 억으로 챙기는 사람들도 많다 ...라고 쓴적 있는데 그때도 이 글하고 반응 비슷했어요.
당시 서버관리 월300받고 일하다 그만두고 씽크대 배운 후배 올해 현찰로 1억 찍을거 같다더군요..
좀 고되긴 해도 애둘 키우면서 돈걱정 안해서 좋답니다.
암튼 그때도 이글 하고 반응 비슷했다는...
누가 안하냐고 그럼...
소수의견으로 타일은 더 번다 ㅎㅎ
평택에서 건축자재 하고 있습니다. 평택이 건설 호황이라고는 하나 지금은 아파트만 왕창 때려짓고 나머지 택지는 거의 끝물이라고 봅니다. 아직 용죽지구외 몇군대는 남아있긴하나 사장님이 지금 창업한다고 한들 기존에 영업하시던 분들이 있는데 괜찮을까 모르겠네요. 분명 타일쪽 일은 괜찮으나 평택쪽에서의 창업은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조금 다르지만 건축자재는 이미 거의 포화상태입니다.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쪽지 주세용~
평택이 건설호황이라 그런거;; 끝나면 딴직종 이전하면 대지만
돈벌만한 일은 다 누가 하고있음
내가 배워서 들어가면 이미 끝물
그게인맥이있으면 충분히가능하죠..고모부가 현대건설부장때 명예퇴직하고그하도급건설사상대로 납품하는데 돈벌이잘될땐 잠이안올만큼 번다고하네요..시공하는것도아니고 대리점에서 납품만하는건데 기술이필요한것도아니고 결국엔인맥이죠
제가아는 빌게이츠라는 사람은 프로그램 만들어서 수백조 벌었어요 ㅎ
타일 몸망가지기 딱 좋죠...그만큼 번다는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인맥이나 영업라인이 있어서 시작하셨겠죠
무턱대고 시작하면 어렵지 않을까요?
제 아는 동생도 타일하는데 엄청은 아니고 그냥 제법 법니다만..타일도 기술있어야 벌어요... 화장실타일도 하지만 사무실 바닥이이나 일반음식점,커피숍같은곳은 벽에도 타일붙이죠... 기술잇고 부지런하면 많이 번다고 하네요...
손재주있으셔서 잘하실듯
타일이...국산 타일,중국산 타일..ㄷㄷㄷ
견적은 국산가 타일로 한담에... 중국산 타일로 자재비 냠냠...ㄷㄷ
기술도 기술이지만 역시 영업으로 일을 얼마나 잘 따오냐가 모든 사업의 돈버는 기본이겠죠?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