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는 오막삼에 현재 보유중인 렌즈는 오이, 이사벨2입니다.
여행 = 광각이라 생각해왔고 실제 지금까지도 혼자 떠난 여행에는 항상 광각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혼하고 와이파이랑 함께가는 여행이라 인물비중도 높을 것 같아 고민이네요...
16-35 II는 이미 이전에 팔아치워서 없는 상태이긴 하지만...새로 장만해서 갈지
아님 기존 구성으로도 충분할지....의견 여쭤봅니다.
1. 오이, 이사벨2 (지금 구성 그대로)
2. 오이 + 16-35II (새로 구매)
24미리만으로도 풍경이 어느정도 만족스럽게 커버가 가능할까요?
https://cohabe.com/sisa/25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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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배경 날리는 건 예의가 아니라서요.
그냥 16-35II로 끝이네요. ㅋㅋㅋ 그래도 단렌즈가 필요하면 쩜사나 쩜팔이 가벼워서 더 좋을 거예요. 여행은 팬티 한장도 무겁기 때문에 무조건 가볍게 가세요.
16-35II만으로는 인물은 조금 아쉽지 않을까요? ㅎㅎ; 쩜사도 없어서 16-35에 쩜사까지 새로 사기는 부담되네요~ ㅠ ㅠ 무게 부분은 저도 공감은 합니다...
한화면 안에 웅장하고 거대한 건축물들을 담으신다면 24mm는 확실히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건 한 화면에 담는 다는 생각보다 같이 가시는 분과 함께 어우러지게 찍으신다면 24mm도 좁은 화각은 아닌거 같습니다~ ㅎ
답변감사드립니다. 인물 + 배경으로 그냥 이사벨만 가지고 가는 것도 생각해봐야 겠네요~
ts-e 17mm 전 다음에 유럽에 가면 이렌즈를 꼭 가지고 가고 싶네요
헛..그건 무슨 렌즈죠? 찾아봐야겠네요~ ㅎㅎ;
이테리에서 오이로 배경날리면 아까워요..
인물은 이사벨 날림정도가 이쁘게 나오더군요
이사벨 17-40가져갔는데 24mm보다 광각이 필요하긴 합니다
이사벨 16-35 추천이요 ㅎㅎ
추천 감사드립니다. 저도 방금 이전에 찍었던 사진들 보니 16미리로 찍은게 많더군요...
저라면 2에요.. 여행 렌즈로 단렌즈는 뭔가 갑갑하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그렇죠??? 16-35 II 장터매복해야 하나요...ㅠ ㅠ
경험상 이탈리아는 좀 당겨야 할 경우도 있어요
이게 요즘 사진들을 다시보니 인물을 굳이 부각할필요가없어요
특히 여자들이 좋아하는 사진은 큰 배경에 인물은 작게나오는 풍경중심적 사진이더라구요
인물사진이야 돌아오셔서도 많이 찍을 수 있지만 풍경위주로 많이 찍으시는걸 추천합니다^^
풍경위주면 역시 16-35 추천이신거죠? ㅎㅎ 16-35 장터링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이탈리아 갔을때 후회한것 중 하나가 광각 렌즈 안 가져간거예요 24-70이랑 85미리 가지고 갔는데요 24미리로는 못 담는 곳이 너무 많아요 최대한 광각으로 꼭 가지고 가시길 추천 드려요
역시...광각이 필수군요~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그럼 오이나 이사벨은 두고 16-35 하나만 가져가는게 낫겠군요~
캐논 유저는 아닙니다만(소니유저입니다.)
작년에 이탈리아에 16-35, 55.8 단렌즈 가져가서 16-35로만 찍고 55.8은 캐리어에 ㅋㅋ
아시겠지만 많이 걸어야 하는 이탈리아에서 무거운건 다 짐이 되어버리구요. 저는 인물의 비중이 많이 적어서 55.8로는 아예 안찍었네요~
인물은 55.8로 바꾸는 시간에 그냥 24~35mm 구간으로 많이 찍은것 같아요
광각 인물은 제가 내공이 없다보니 아무래도 자신이 없긴하네요~ 하지만 그래도 유럽은 풍경위주니 광각으로 장만해서 가야겠네요~ ㅠ ㅠ
이태리 스위스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50mm는 거의 꺼내지도 않습니다
17-40만 주구장창 썻는데 17mm도 모자랍니다
16-35한개만 가져가세요~ 짐이에요
감사합니다. 17미리도 부족하군요...;; 24미리만으로 커버 안된다는건 이제 확실히 알겠군요!
최근 이탈리아가서 28미리로만 찍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은 없었습니다ㅎㅎ
광각의 왜곡을 즐기시면 장만하시면 좋겠지만, 이미 방출하셨다는 걸 보면 그렇게 즐기시진 않았을 것 같은데 저라면 그냥 이사벨만 가져갈 것 같습니다.
16-35는 이전 첫번째 오막삼 정리하고 소니로 넘어가면서 팔았는데 원래 광각을 좋아하긴 합니다. 총알 문제로 오막삼으로 다시 오면서 못샀죠 ㅎㅎ;; 내공만 있음 이사벨로도 커버가 가능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