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식에서 단렌즈가 빛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2470GM2와 70200GM2 갖고 본식 나가고 있는대요
제 결과물을 리뷰 해보니 구도와 구성 노출은 만족스럽게
맞춰가고 있는데 무언가 한방이 없는듯한 느낌입니다
보정실 들어가면 조금 달라지겠지만 자체적으론 마음에 안드네요
그래서 이번주 신랑신부님 부터는 50GM과 85DGDN을 출격시킬 예정인데요
어떤 식순에 어떤구도에서 단렌즈 사용하면 한방이 잘 나올수 있을지
본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https://cohabe.com/sisa/2507486
본식에서 단렌즈가 빛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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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당 예식만 해서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전 입퇴장은 다 85로만 치고있네요. 광각으로는 하나도 안이쁜데 85금으로 찍음 풀샷, 바스트샷 다 괜찮아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배경으로 조명이 많이 깔려서 보케가 두드러지는 사진일수록
밝은 단렌즈로 이쁜컷이 많이 나오는 느낌입니다
주례단상에서 입퇴장로 배경으로 인물 상반신 단독사진
퇴장 플라워 샤워컷때 샹들리에 배경으로 상반신 클로즈업 촬영
경험이 생기시고, 자주 가는 단골 예식장이 생기면 거의 모든 상황에서 단렌즈가 빛을 발합니다.
하지만 처음가는 곳에 어떻게 예식 이벤트가 있는지 모르는 곳에 단렌즈만 가져가기 조금 부담스럽죠. 줌 렌즈가 빛을 발하는 경우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응하기가 쉽고, 빠르다는 거죠.
단렌즈 제일 많이 쓸때는 축가 듣고있을때 아닐까 싶네요
저는 단렌즈 성애자라서 신랑입장이랑 원판 말고는 다 단렌즈만 써요
사실 2470 없이 단렌즈만 들고 간적도 있고...
저는 35/85 투바디에 24-70 서브로 들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