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는 고증을 잘하기로 유명함
하지만 몇몇 부분은 어쩔 수 없이 타협을 해야 했는데 특히 이나리 원은 좀 아쉬움
만화와 게임을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는데
만화에서는 원래 이렇게
성격이 난폭하고
호승심이 강하고
화를 잘 내는 성격으로 묘사됨
어쩔 수 없는 딴죽 본능은 덤
근데 게임에선
이렇게 여장부면서 다른 사람을 잘 돌보는 성격으로 변화함(이것도 고증이긴 함)
공식작품이다 보니 이른바 '빻은' 성격은 없앤걸로 보임
그래서 좀 무난한 느낌임
나도 빻은 이나리 원 누님의 가슴에 안기고 싶음
고증을 너무하면 스윕 토쇼 해버리므로 적당히 타협본듯
만화에서도 같은 오이 트레센 친구들한테는 무척 털털하게 대하니까 틀리다고 얘기하기 힘듬
스폐셜위크도 사람에게만 착했지
같은 말한테는 존나 까칠했다잖아.
생긴것도 실물 보니까 박력있게 생겼드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