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대통령을 보면,
그냥 하고 싶은 거 다 해...
라 해도 상관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제기 가능한 모든 의혹을 막고자 하는 태도는
조심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계적인 중립이라기보다는, 정당한 선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언론의 역할이 맞다고 봅니다. 시청자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거죠.
게다가 청와대에서 양해를 구한 만큼,
기본 인사 원칙과 완전히 같지 않은 상황이 벌어진 것도 사실이기는 하잖아요.
물론 적폐 그들의 위장전입 등과 똑같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언론에서 충분히 제기 가능한 소재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누구든 가능한 선에서 더 털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이 업무를 위해 양해를 구하며 기준을 다소 낮추더라도,
누군가는 그 고결한 기준을 유지하는 데 힘써야하는 거죠.
부정적인 이야기가, 꼭 반대를 위한 반대는 아닙니다.
무조건 우리편은 잘났다, 뭐만 하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는 시각은 좀 새누리 잔당들에서 봤던 게 끝이었으면 합니다.
물론 뉴스룸의 기획보도 제작진 또는 해당 기자의 전력(?)을 보면 진심이 의심스럽기는 하나, 게다가 용어 선택도 신중하지 않았다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표면적으로 이야기 했던 보도 이유... 제기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s://cohabe.com/sisa/247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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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지난걸로 트집잡는거에 동조하시게여? 죄를지어도 공소시효란것이 있는데
한국당애들 죄지은거에 비하면 클래스가 다르니까 비판도좋은데 비판할거면 공부좀하고 비판합시다
클래스 다르다는 거 모르지 않는데요,
10년도 지난 걸로 '트집'이 아니잖아요
적폐당 비판할 때랑 다른 시각인 걸 좀 인정하세요
홍 모씨가 돼지발정제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랑 뭐가 다른가요?
이 모씨의 음주전과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을 취하셨나요?
10년 지난 걸로 트집 잡는다, 공소시효 이야기하는 것은 하.. 이래서 문빠가 문제라는 소리 듣는 거에요.이건 뭐 님은 공부 해도안 될듯
더이상 적폐세력에게 정권 넘겨주고
정치적 스트레스 받기 싫군요...
성인군자 뽑기대회 아닙니다..
저의 주장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뽑기대회라는 칭하는 사람은 '기획부동산'이란 용어가 부적절했다고 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성인군자 대통령 만들었습니다.
해당 인물을 장관 앉히지 말자는 말도 아니고요,
적폐 세력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갖던 맹목적인 지지 좀 조심하세요
그다지...
행정부의 수장만 바뀌었을 뿐입니다.
적폐라고 불리는 그간의 수십년의 세력들이 사회 곳곳에 수두룩 빽빽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언론 검찰 국정원 대기업 뉴라이트 친일 수구세력 등등
외로운 싸움입니다.
국민들이 대통령을 뽑아놓고 이젠 알아서 잘해봐 한다면 이것이야 말로 무책임 한 일이란걸 노통때 뼈저리게 보았습니다.
같이 싸워가야 합니다.
이번 행정부가 믿을건 국민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납작 업드렸지만 야당이 저렇게 공격적으로 돌변하고,
언론이 이따위로 프레임 짜고 나오면 사회 곳곳에 있던 적폐들이 서서히 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며 버티기에 들어간다면
과거 노통때 그 일이 또 일어납니다.
저들이 노리는 것도 바로 그것이고요.
정면 돌파 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도덕성 프레임이란건 안나올 수가 없습니다.
납득할 만한 현실적인 도덕적 룰을 제시하고 거기에 맞춰 가면 됩니다.
정치란게 원래 상대가 있는것이고, 지금은 선거때와 마찬가지로 그 상대를 이겨 가는 것입니다.
저들이 협치를 포기하는데 절절매며 쫓아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하지만 불리한 내용을 제기하는 모든 언론을 적으로 규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피할 수 없는 도덕성 프레임에 현실적인 룰을 제시하고 나아갈 줄 아는 사람, 도덕적으로 제가 보기에 가히 완벽한 사람이 대통령 되었는데 이 사람이 이끌어가는 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임용은 임용이고,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똑같아야지요
극지지자였는데.
....... 서서히 물에물탄듯 술에술탄듯 그런느낌이드네요. 참신하고 청렴한 인재를 뽑아야 함. 좀 멍청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