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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아닌 푸념

제가 회사에서 하는일이 사진에 관련된건 제가 혼자 다합니다. 저 혼자 하다보니 가끔씩 포토샵으로 제품 누끼 따주는 일을 할수있는
아르바이트생이 필요하다고 상사한테 요구했는데 이번여름방학동안 저희 회사 인사-과 대학생 딸아이가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해서 제 밑에서
누끼따주는 일을 하는걸로 반강제적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포토샵을 전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아이랍니다.
상사도 이 아이로 선택된게 마음에 안들지만 윗선에서 시키니 자기도 어쩔수 없다고 그냥 여름방학동안만 데리고 있으라고 하네요.
윗선에선 이 아이가 총명하니 잘 따라할수있을거라 하는데 참고로 누끼따는건 99% 펜툴로만 합니다.
과연 잘 할수있을까요?

댓글
  • 일루왕 너이쉐킹 2017/06/02 03:48

    뭔지는 몰르지만 숨이 턱 막혀오긴 합니다.

    (QnsMJH)

  • Ssony™ 2017/06/02 03:50

    꼼꼼한 성격이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이지 엄청난 실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QnsMJH)

  • vdsdd 2017/06/02 04:04

    누끼 따는거야 단순 작업이니 꼼꼼하기만 하면 잘하겠죠.

    (QnsMJH)

  • It sense 2017/06/02 04:23

    옙!! 꼼꼼하고 섬새한 사람이라면 금방 배웁니다.
    근데 누끼작업이 빠르고 정확해야 업무 효율이 좋을건데...
    그럴려면 가르쳐 주는사람이 확실해야해요.
    그학생은 포토샵은 할줄 아는 학생이려나요?
    기초는 있어야하는데...

    (QnsMJH)

  • Aveva 2017/06/02 04:24

    모르는건 배우면 됩니다 젊은데 금방배우지요 하지만 사람의 됨됨이는 바뀌는게 아니죠
    어떤사람이냐에 따라 다를듯합니다..

    (QnsMJH)

  • 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가 2017/06/02 04:25

    누끼는 그냥 동남아로 넘깁니다.
    그냥 외각선만 따주는건 건당 2천원, 칼라별/부위별로 따주는건 난이도에 따라 5천원-1만 5천원정도 합니다.
    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냥 시간만 때우는 일이라 직접하면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제가 따는 것보다 더 퀄리티가 좋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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