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사에서 하는일이 사진에 관련된건 제가 혼자 다합니다. 저 혼자 하다보니 가끔씩 포토샵으로 제품 누끼 따주는 일을 할수있는
아르바이트생이 필요하다고 상사한테 요구했는데 이번여름방학동안 저희 회사 인사-과 대학생 딸아이가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해서 제 밑에서
누끼따주는 일을 하는걸로 반강제적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포토샵을 전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아이랍니다.
상사도 이 아이로 선택된게 마음에 안들지만 윗선에서 시키니 자기도 어쩔수 없다고 그냥 여름방학동안만 데리고 있으라고 하네요.
윗선에선 이 아이가 총명하니 잘 따라할수있을거라 하는데 참고로 누끼따는건 99% 펜툴로만 합니다.
과연 잘 할수있을까요?
https://cohabe.com/sisa/24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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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는 몰르지만 숨이 턱 막혀오긴 합니다.
꼼꼼한 성격이라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이지 엄청난 실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끼 따는거야 단순 작업이니 꼼꼼하기만 하면 잘하겠죠.
옙!! 꼼꼼하고 섬새한 사람이라면 금방 배웁니다.
근데 누끼작업이 빠르고 정확해야 업무 효율이 좋을건데...
그럴려면 가르쳐 주는사람이 확실해야해요.
그학생은 포토샵은 할줄 아는 학생이려나요?
기초는 있어야하는데...
모르는건 배우면 됩니다 젊은데 금방배우지요 하지만 사람의 됨됨이는 바뀌는게 아니죠
어떤사람이냐에 따라 다를듯합니다..
누끼는 그냥 동남아로 넘깁니다.
그냥 외각선만 따주는건 건당 2천원, 칼라별/부위별로 따주는건 난이도에 따라 5천원-1만 5천원정도 합니다.
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그냥 시간만 때우는 일이라 직접하면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제가 따는 것보다 더 퀄리티가 좋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