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BN에서 하는 판도라를 보고 있는데 충격적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안 보는데 추미애 대표 나온다고 더민주 앱에서 저녁부터 알림이 오길래 봤네요.
사회자 : 김민석 의원을 추천했다가 불발되어 당청관계가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추미애 대표 : 김민석 의원과 친하지 않아. 밥 한 번 같이 먹은 적 없는 사이.
사회자 : 동교동계 막내라인이라 친한거 아님?
추미애 대표 :
(김민석 의원이나 나나) 김대중 대통령 돕기 위해 정치 시작한 것은 같아 친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나는 야들야들하지 않고 뻣뻣한 사람임.
반면 김민석 의원은 그 때 당시 권력 있었던 권노갑 의원과 잘 지내며 총애를 받음.
그래서 나는 (그 행동을) 싫어했음 (그래서 친해지지 못함).
그리고 사실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김민석 의원을 먼저 쓰고 싶어 하셨음.
근데 내가 먼저 특보단장으로 먼저 쓰게 되어 대통령님이 못 쓰신 것.
사회자 : 그럼 그 기사는 왜 나옴...?
추미애 대표 : 언론에서 그냥 그렇게 쓴 것.
사회자 : 당에서 인사 추천 한 적 있음 없음?
추미애 대표 : 청와대가 알아서 꾸릴 것임. 따라서 인사 추천한 적 없음.
인수위 없이 국정 시작해야 하니 청와대가 알아서 꾸리게 두어야 함.
처음부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인사 추천 생각 말라고 얘기해둔 상태.
김민석을 비롯해 어떤 인사도 추천한 적 없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충격 받아서 SNS로 살펴보니 저 사건은 좃선이 뇌피셜로 기사 쓰고 나머지 언론이 줄줄이 받아서 쓴거라고 합니다.
팩트도 없고 자기 생각도 논리도 없는 받아쓰기충들이 지금의 기레기들임.
받아쓰기 하려면 최소한 사실 확인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사실 확인도 안 했고, 비판적 사고를 발휘해 이상하다는 생각도 전혀 안 해본 것.
소오름...................
정말 요즘 신문은 다 종이쪼가립니다. 구독 끊으시고 전부 다 불쏘시개로 쓰세요.
조중동에도 적용됩니다.
하아..저말이 사실이라면 아직도 내가 언론에 놀아나고 있다는건데 ㅜㅜ. 공부하자 공부하자! 지킬려면 알아야된다 공부하자!!
언론이 적폐네..
소름...
정청래 전 의원 까지 옆에서 그렇게 이야기 한거보면ㅇ이아직도 우리는 언론에 놀아난거임
대통령님과 김민석 대표를 먼저 쓰겠다 말겠다 하는 이야기까지 했는데,
추미애 대표가 자기 억울함 풀려고 대통령님의 입장 이야기까지 하면서 거짓말 할 리는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미애 대표의 판도라 출연에 관한 기사가 실시간으로 몇 개씩 올라오고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한 이후로 관련 기사가 뚝 끊기더군요.
기레기 도둑놈들이 제 발 저려 그런 것 같아요.
애초부터 김민석이랑 추미애 대표를 묶은거 자체가 좀 이상하다고 봣어요. 왜 가만이 있는 추대표를 흔드는 건지...
말이 앞뒤가 안맞는게 김민석은 나랑 안친한데 대통령이 쓰고싶어도 내가 중용했기 때문에 못쓴다.
안친한대 대통령 못줘! 문재인은 김민석이 노무현에게 무슨짓을 했는지 어떤놈인지 그때 다 리얼로 경험한분인대 김민석을 쓰고싶어했다?
그 자기만 알고 지살길만 찾으며 모든 공을 자신에게 돌리는 입만 산 놈을???
이 지지율에 긴장하는 건 야당뿐만이 아닙니다. 언론의 공세는 더 교묘해지고 악랄해질 겁니다.
이간질 조심합시다.
근데 추대표는 공로도있고 믿을수있는데 민새는 감시해야할 사람인건 맞아요
뭐 다 들어 보겠습니다. 언론의 기레기질 있었던건 보였지만 김민석은 워낙 믿음이 없어서... 추대표는 믿습니다...
추미애 당대표 욕했던 사람들은 반성하셔야 겠네요~
추대표는 이번 대선부터 거의 모든것을 내려놓고 문대통령만 보고 뒤에서 잡음없이 밀어주기 위한 노력을 정말 많이 하는듯한..
정말 진정한 추다르크의 모습.. +_+
진심은 단순 명료해야지
김민석은 해명을 열가지도 넘게 하겠지만
정봉주 전국구에서 추미애 김민석루머 얘기해서
화제가 되고 의심을 샀는데
정봉주전의원이 기자들하고 친해서
기자들 얘기 듣고 오해를 했을 가능성이 크네요
추대표가 처신을 매우 잘 하네요.
언론 분탕질 짜증나네요;
문자를 너무 늦게 확인해서 내일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내용이었군요.
꼭 민주당원들이 봤으면 하셨나봐요.
내일 12:10 mbn에서 재방송해요.
일단 판단 보류. 추미애나 김민석이나 신뢰 안 감.
진실을 떠나
김민석 자체가 인간적으로 비호감이라
이런점을 노려 내부및 지지자 흔들기에 이용한듯
앞으로 이사람이름 당내에서도 거론 안되었으면 하네요
더불어민주당이 어려운 정국을 잘 돌파해온 것으로 충분히 평가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팟케서도 추미애대표가 김민석하고 뒤에서 패권질하다가 잘 안되자 몽니부린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팟케도 거를 게 많네요.
그리고 치과 가서 3시간동안 치료 받았다더라구요 실제로 아팠던것도 맞음
김민석 청와대 못가게 추대표가 먼저 손 쓴거? ㅎㅎㅎㅎ
요즘 여기저기서 기레기들이 얻어 맞는 모습 보면,
이제 그들이 조금은 우스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방심하는 순간 훅 갑니다.
특히 O선O보는 일제시대까지 버텨 낸 놈들입니다.
사실 관계에 있어 약간의 오류가 있는 게 아니라,
기자가 자의적으로 해석한 게 아니라,
10개의 사실 중 5개만 보여준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없는 사실을 만들어 기사로 쓰는 놈들이에요.
아예 기자가 하지도/듣지도/보지도 않은 사실을 그냥 쓰는 놈들이에요.
"(기자인 나는) 뒤에서 그가 조용히 공을 옮겨 놓는 것을 보았다." 라고 쓰여 있어도 기자가 아예
그를 만나지도 않았고, 그가 공을 만진 적도 없을 수 있어요. 자꾸 '오보'라고 하니까
사실 관계에 오류가 있었나보다, 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수준이 아닙니다, 한국의 언론은, 특히 O선O보는.
그런데 불행히도, 보수신문일수록 글 자체는 잘 쓰고, 구성도 짜임새있고, 소재도 독자가 좋아할만한
것을 기가 막히게 잘 고르죠.
악마가 천재의 재능을 가졌다, 라고 생각하고 대응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당했다는 것을 깨닫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 땐 이미 늦었겠지만.
이렇게 정확무비하게 얘기해주는게 지지자들 한테도 좋은 법이죠. 팩트체크 되었네요.
김민석.. 의원 아닌데.. 구의원도 시의원도 아니고..
재밌어여 조중동 시나리오에 휘둘리는거보면
개좃선 - 독극물, 암덩어리, 적폐의 본산~~~
구구절절하게 설명할것도없고 설명들을것도없습니다.
정권교체한 당대표입니다.
문대통령님이 으뜸이면 추대표님은 버금은 되죠.
문대통령님 믿듯이 추대표님도 믿습니다.
아..근데 문재인 대통령이 김민석을 먼저 쓰려했다니.....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