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한테 빡치는 상황

노비가 쇠고랑 자랑하는 꼴...
회사 임원급도 아니면서
회사이익 대변하면서 이야기하는거 극혐;;;

저 의자가 그 의자 아니예요? 빨간색, 음란마귀 소환 의자..

대리가 저정도로 회사에 충성하기 쉽지않은데..
연봉이 최소 5000은 되나봄.

블랙 유머라기보다는 멘붕인 듯

대리 나부랭이들이 저정도 갑질하기가 쉽지 않은데..

근데 진짜 저런사람 있음... 자기도 무기계약직이면서 그냥 일반 비정규직한테 갑질해댐

대박이네요 그냥 '김새벽씨는 아직 수습이라 그래요' 단 한문장이면 될걸 저렇게 좋같이 말하다니;;;
당장 멘붕게로 가주세요....

뭐든 말을 이상하게 하는 사람 있음.....
가끔 보이는 알바 썰 중에
봉투 드릴까요? 하면 네 하면 될걸 그럼 이걸 그냥 들고가요? 이러는 사람들...
아직 짧게 살았지만 세치혀가 참 중요하더이다..

저런 사람은 애사심을 가진게 아니라
상대로 비롯해 우월감을 느끼려는 변태임
야생에서 저런 인간을 발견하면 도망치세요
높은 확률로 내 인생의 오점이 됩니다.

저거 만화 쭉보면 신입사원에게 질투해서 그래요.
자기 동기 중에 여자 동기가 더 능력도 뛰어난데 자기가 남자라고 먼저 승진해서 자격지심도 있는데다가(자기가 직급은 더 높지만 둘이 있을 때는 여자 덩기에게 꼼짝도 못함)
그 여자 동기를 짝사랑하고 있는데 그 여자가 저 신입 사원에게 잘 대해주니까 그 때부터 질투하면서 삐딱하게 대하는거예요.
저 대리가 신입사원의 사수인데 처음에는 그냥저냥 대해주다가 자기 동기랑 둘이 친한 모습보고 빡쳐서 개꼬장 부리는 겁니다.
저 만화 전체적으로 그냥 볼만합니다.

김새벽 : 아빠, 원래 수습사원이 이렇게 욕을 많이 먹어?
사장 :?! 누가 욕했어?

입사 순서가 인격의 서열은 아닐텐데...

이것도 일종의 프레임...
사용자가 중간관리자에게 책임과 권한을 주면서 권한이 겁나 좋은것처럼 꾸며서 어차피 같은 머슴인데 서로 싸우게 만드는 프레임.
예전에 무한도전에서도 비슷한 컨셉으로 했었음.
계약서로 사기친 제작진이랑 싸울 생각은 않고, 멤버들끼리 서로 사기치고..
프레임이라는게 뭐 대단한 공작이 필요한거 같지만, 그렇지도 않고 주변에 그런 상황이 많음.
난 탕수육이 먹고 싶은데, 짜장먹을래 짬뽕 먹을래라고 물어보면 짜장 짬뽕 프레임안에서만 고민함. 의외로 탕수육이 먹고 싶어요라는 경우는 흔치 않음.
다른경우로 뭐 먹을래라고 물어보면 또 의외로 탕수육에서부터 고민이 시작됨.
프레임이란 장치는 던지는 사람의 의도가 내포되어있습니다. 한발짝 떨어져서 자신의 상황을 볼 필요와 여유가 필요합니다.
수습기간은 서로 간보는겁니다. 저런 마인드의 회사라면 노동자가 먼저 나오는게 나아요. 아쉬워서 있어봐야 수습 끝나고 정규직된다해도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 않네요.

왜... 유게....?

무슨 만화에여? 출처좀 주시져...

우리회사에도 이 만화에 나오는 대리랑 또오오오오옥 같은 사람 있는대ㅋㅋㅋㅋㅋㅋ심지어 직급도 똑같음 연차,휴무 같은거 물어보면 물어본사람을  사람들 앞에서 저능아 만듬ㅋㅋㅋㅋㅋㅋㅋ이 만화 말투+욕설 포함~ 어딜가나 ㅄ보존의 법칙은 존재하는듯

대리는 회사 좆같다고 할 때 아닌가? 직장 다녀본적은 없는데 알바 할 때 대리들 전부 회사욕하면서 사원보고 때려칠까? 하던데.

대리가 상사라니 푸훕..하는 생각이 드는 걸 보니 나이가 들긴 했군요.

설명: 대리놈 오늘 윗사람한테서 까임

수습이라도 회사 들어올때 계약서 쓰는게 정상.
계약서 쓸 때 정확히 급여 설명해 주는 건 기본.

저렇게 말한다는건 정직원 할생각 없다는뜻이던가
정직원 되더라도 그후에 어떻게 같이 일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