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을데가 마땅치 않아
김영삼 대통령 할머니가 보살펴 주시고 계셨는데
하루는 김영삼 대통령께서 할머니한테 (그때 할머니께서는 한복을 입고게셨는데)
나갔다 들어오셔 '정치 좀 해봐야 겠습니다'했지요..
할머니께서 말하기를 '그럼 어디 한번 해봐' 허락하셨고
그때부터 김영삼 대통령께서 분주히 돌아다니셔 정치에 입문한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김영삼 대통령 집이 원래 대가집입니다.
거기서도 제가 있기 수월치않아 할머니께서 저를 어디다가 데불어 주라고 했는데
일이 잘못돼 내 기억상으로는 민통선 안에 '대성동 마을'같은 곳으로 갔습니다.
거기는 도통 외부와의 접촉을 할수도없고 기껏해야 추수철때
김포 쌀상회 같은 데 있는 출입이 허가된 자들이 곡식 사러 들어왔다 생필품도 팔고합니다.
거기서 오래있다가 나갈수도없고해서 거기 학교 갔는데 맨 학교 공부란 것이 애들 총쌈놀이 합니다.
결국 어떤 여자분이 들어와서 데불고 나가게 돼서 거기를 벗어나게 됐지요..
그리고 세비로 입고 어디로 점심 먹으러 갔는데 김영삼 대통령 할머니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점심 먹는것 유심히 보시고는 '이제 됐다'하며 가시더군요..
https://cohabe.com/sisa/247295
내가 아는 김영삼 대통령과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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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졸릴시간..되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