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문재인 대통령의 주간 업무를 정리해서
고퀄리티로 잡지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잡지가, 생활에 쫓겨 간혹 문재인 대통령의 행적을 놓치게 되는 저 같은 소시민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아직 제 주변에는 문재인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찌라시 언론들의 보도에 현혹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간혹,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뭐라고 물어보면 답을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저에게도 물론이고
제게 물어보는 주변인들에게도
"위클리문"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제안합니다.
"위클리문"을 정규 온라인 주간지로 계속 편찬해주세요.
여기 오유분들이 후원 하실 겁니다.(아닌가? 섣부른 판단인가? ㅠㅠ)
저는 노무현을 잃고서야 에 월 1만원씩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또, 안철수가 당 깨고 나가서야 권리당원이 되었습니다. (월 1만원 소액입니다.)
오유에서, 민족문제연구소가 정부 지원금이 끊겨 힘들다는 소식들 듣고서야 에 월 1만원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총선 때에는 지역구 의원을 포함해서, 약세 지역에 있는 의원 10명에게 1만원 씩 후원했습니다.
이번 대선 때에는 우리 달님에게 10만원 후원 했구요.
제가 생활이 바빠서 직접적으로 정치 생활을 할 수가 없지만,
저 대신 일하시는 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은 큽니다.
"패러디"님도 저와 같이 생활에 얽매인 소시민이십니다.
하지만 여가 시간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정치 참여하고 계신다는 면에서 박수 쳐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 생활에 의해 "위클리 문"이 언제든 중단될 수 있음을 매번 고지하고 있으십니다.
그런데, 그 문구를 볼 때마다 저같은 소시민은 가슴이 저립니다.
앞서 밝혔다시피 "위클리문"은 제 주변 사람들에게 문재인을 똑바로 알리는 좋은 수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안드립니다.
"위클리 문"을
지금처럼만 만들어주실 수 있도록
저희가 후원하면 안 되겠습니까?
사실 "패러디"님은 결정하기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오유님들이 댓글로 뜻을 모아 보고,
그후, "패러디"님의 답변을 기다리기로 하면 어떨까요?
(사실은 오유분들의 의견을 묻는 글이었습니다.)
위클리문 3호
뜻은 참 좋으나 금전이 걸려있는건 나중에 문제가 될 소지가 너무 다분해요 ㅠㅠ
기레기들의 먹이도 될수 있고 ㅠㅠ
어줍잖게 한말씀올리면~~~
패러디님은 지금 즐기고(?) 계시는 단계에서 열심히 해주시는것이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돈이 개입 되어 후원을 받는 순간 즐기는게 아니라 '일' 이 되어버려서
사정상 그만두어야 할 시점이 와도 그렇지 못하게 될 수도 있.......
아마 마음은 엄청 고맙지만 본인이 원하시지 않을수도....
착한아이 콤플렉스...
왜 기래기 눈치를 보죠? 위법인가요?
클라우드펀딩으로 특별판만들어서 보내주시면 되지않을까양?
작성자님의 의중은 좋지만 이건 패러디님께도 부담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아서 하는 일이 강제가 되고 강제되버린 일로써 부담이 되고
후원이라는 명목하에 패러디님도 결과물에 압박을 느끼실테니까요.
지금처럼 그냥 간간히 올려주시는 것만도 감사한데
재능의 나눔을 후원이라는 틀에 가둬서 고착화 시키지않길 바랍니다.
물론 좋은취지인건 알지만요..
위클리문은 너무 빡세니까
한달동안 알차게모아서
월간 문재인은 어떠 신가요?
이게 돈이 연루되게 되면 패러디님이 제작하실 때 사용하는 이미지도 저작권에 더 신경써서 제작을 하셔야할거고,
이래저래 태클이 들어올 여지도 많아지긴 할겁니다.
다만 패러디님에게 소소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으니 음...너무 부담드리지않는 선에서... 긴 한데
베오베까지 온거보면 후원하실 분들이 많다는거겠죠?
네 총알은 있습니다..
빨리 들이대여 쏘게
구독료내고 보고 싶어요. 좋아서 하는 일인 줄 알지만 열정페이냄시가 나서 가여워요 ㅠㅠ
그렇게 팔목 갈아넣는거 생명을 갈아넣는 거예요.
오유문빠들은 단지 연쇄후원마일뿐
부디 금전적인 부문으로라도 보충을 해서
더 좋은 장비와 치과보험들어 드리고 싶어요.
자전거 달라는 소린 안 할께요.
트위터로 계좌번호 한번 올려주세요.
저도 후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