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에 처음으로 봉하마을을 가 볼가 합니다.
문통께서 그러셧거든요.
취임 1년차때 대통령으로 오는건 마지막이다.
다음엔 퇴임하고 오겟다.
그래서 그 추도식땐 휴가 내서라도 꼭 가볼가 합니다.
그렇게 문득 든 생각이 취임식 보다 퇴임식에 더 눈길을 가지 않을가 싶습니다.
재임기간의 반을 코로나 방역과 관련된 일을 하셧으니
아쉬움이 클 따름입니다.
취임할 사람 보고 싶지도 않고
퇴임하시는 길에 꽃이라도 뿌려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문통 퇴임하신 후 시간내서 봉하랑 양산 가보려 합니다.
문통 모습 뵐수 있는 행운이 있기를...
도대체 언제.. 이 땅에 왜놈을 배제한 진정한 민주주의는 언제 올련지..
김대중 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님
진짜 그립습니다..
당신들 께서는 너무 일찍 가셨어요..
덧.
문재인 대통령님.
얼굴 많이 상하셨어요.
퇴임하시면 다 팽개치시고 건강 챙기시길.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퇴임하고 문통 인기 많고 그럴까봐 겁이나요...
전같은 일은 없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