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쯤에 지금 사장님이신 와이프와 투잡을 생각하고
계획을 잡으면서 우리는 장사가 되든 안되든 매달 보육원이랑
유기견 보호 센터에 후원을 해보자고 맘을 먹고 일을 벌렸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간의 공부를 마치고
며칠전에 오픈을 하였습니다.
오픈 후 하루~이틀~~ 며칠이 지났는데
우리가 생각한만큼 요식업 장사가 쉬운게 아니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몸과 마음이 너므 힘드네요 ㅜㅜ
계획은 한달을 채우고 후원을 하기로 했는데
매일 이런식으로 장사가 되면
현실의 벽을 깨닫고
처음 계획했던 후원을 못 할거 같아서
한가한 오늘!!
날을 잡고 후딱 만들어서 배달 다녀 왔습니다.
오늘 배달할 크로플 30개 입니다 ㅡㅅㅡ;;
발효 시간 빼고 굽고 이것저것 한다고 한시간 반정도 걸린듯 하네요 ㅋㅋㅋㅋㅋ
하나씩 조심히 담고 박스에 빈 공간에 남아서 흐트러질까봐
빈공간은 박스를 구겨 넣고 빈틈아닌 빈틈을 만들어 차에 잘 실어 모시고 갔습니다.
가게랑 가까이 위치한 오늘의 목적지인 보육원 입니다.
배달완료후 사진 같은거 찍을까 걱정 했는데
그런거 없이 그냥 후원서 작성하고 기부영수증 받고
보육원에서 선물로 장바구니 하나 받고 끝!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손바닥만한 크로플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장사전에 맛있는 생지를 찾아서 맛있게 만드는법을 찾느라
아마 50개는 넘게 먹고 제 뱃살을 책임지고 있는 나쁜놈입니다 ㅠㅠ
기부는 추천이야
黒木 智子 2022/04/19 20:04
기부는 추천이야
옴뇸뇸건강하개 2022/04/19 20:09
감사합니다
옴뇸뇸건강하개 2022/04/19 20:09
감사합니다
Inforcer 2022/04/19 20:06
자작으로 바꿔서 베글 갑시다.
옴뇸뇸건강하개 2022/04/19 20:09
자작?!
루리웹-8758864210 2022/04/19 20:07
이런건 자작으로 바꿔줭
옴뇸뇸건강하개 2022/04/19 20:08
자작 기타하면 됩니까?
시스니쳐 2022/04/19 20:12
기부글은 볼때마다 기부니가 좋네요. ㅎㅎ
고다란커추 2022/04/19 20:17
기부글은 추첯ㅊ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