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아파트 생활 청산하고 단독주택으로 이사갔습니다.
1. 벌레 - 4~6개월에 한번씩 업체불러서 정원에 약치는데 아파트에 비해서 벌레가 많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2. 정원관리 - 월 10만원에 정원관리업체에서 잔디깎아주고 비료뿌려주고 낙엽치워주고...제가 주말마다 관리해줄 일 없습니다.
- 스프링클러가 때되면 자동으로 물뿌려줍니다. 직접 관리 해본적 없음...
3. 수영장 - 수영장 관리업체가 수질관리 및 청소해줍니다. 생각보다 별로 안비싸요...
4. 추위, 더위 - 단열공사 제대로된 집은 겨울에 진짜 안추워요... 작년겨울 걍 런닝만 입고 지내고 난방비 아파트보다 비싸지 않네요.
5. 보안 - 단지내 주택이라 함부로 단지내로 못들어옵니다.
왜 우리나라 최고부자들이 단독에만 사는지 살아보면 이해가 됩니다. 장점은 굳이 열거하지 않겠습니다만 최고 장점을 하나만 뽑으라면
집과 마당에서 미친듯이 빨가벗고 뛰어다녀도 볼 사람도 불평할 사람도 없다는 점과 저만의 정비가능한 차고가 있다는것....
https://cohabe.com/sisa/241045
고급단독주택은 단점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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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는 단점이 있긴 하죠
요게 정답..
관리비가 얼마여..ㄷㄷ ---> 이게 단점
걍 돈만 들어가면 다 ㅇㅋ죠ㄷㄷ
그게 단점이라는ㅎㅎ
도둑 꽤 있어요...
그정도 관리비 들일거면 고급빌라 들어가도 되지 않나요; 집에 엘리베이터 놔도 별로 부담 안된다는 얘기하는거 같단;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고급아파트라도 콘크리트 담하나 두고 위아래 옆집 나눠 쓰는데 고기냄새나 화장실 세탁기 돌리는 시간도 신경쓰며 살아야 하는데... 정신 건강만 봐도 단독이 낫지요..
돈많으면 어디 살아도 불편함이 없지요
돈이 아무리 많아도 아파트면 진짜 불편합니다...근데 그게 단독살기전까진 얼마나 비인간적인 불편함이었는지 잘 못느낄 수 도 있지요..
단점이 있어요.
아파트의 최고 장점은 거래가 아주 용이하가는거라서 거의 채권급으로 거래가 편안한데.
주택은 거래가 조금 어려운 면이 있죠.
사실 그 외에는 말씀하신것 처럼 다 좋죠. 부럽습니다.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건 사실인것같아요...
아파트와는 달리 단지형 단독주택들은 마당이 넓으니 집집마다 개들을 키우는 분위기라 개짖는 소음이 장난아니긴 하더군요
돈이 많은 든다 = 불편하다 는 아니지요.. 불편한건 불편한것으로 이해해야죠...돈이 많아서 돈걱정 안해도 되면 당연히 고급 단독이 최고입니다...... 아파트에비해 거의 불편한게 없고 (돈으로 다 때울 수 있는것들이고..) 반면 아파트는 돈이 아무리 많아도 돈으로 때울 수 없는 근본적인 불편함이 많죠...
정확한 견해신것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방역이나 마당관리가 정말 개인주택이면 그 비용에 해결이 안됩니다. 마당관리만 해도 월 10만원이 아니라 연 몇백에 계약하죠. 단지 이신것 같은데 관리비도 아파트 생활할때보다는 더 나오실테고 장점이 많지만 관리 비용, 시간 더 들어가는건 사실이죠.
성북동 단독주택보면 부럽다는 생각만 드네요 ㅠㅠ 경찰이 24시간 순찰중이죠. 옆집이 어느나라 대사관이니.. 보안은 확실하고 전망도 야경 짱이던데요.
최고층 복층 펜트하우스면 왠만한 단점은 상쇄될 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단점이 없다니요 슈퍼편의점마트 다 멀고 병원 멀고 뭐 배우려고 해도 멀고 애들 학군 안좋고 학원 가려고 해도 멀고 출퇴근 불편하고 찾으려면 많습니다 차 없으면 할 수 있는게 없음 상상속에서 쓰는 글이 아니라 집은 도곡동이고 가족별장은 양수린데 주말에나 양수리 들어가게 되네요
돈 내면 불편한거 하나도 없는게 당연하죠ㅋㅋㅋ
수영장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