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밀키트로 밥차려줌
감바스 먹고 이후 그기름에 파스타 먹는거
근데 먹어보니 파스타 면이 안익음
그래서 "이거 면이 안익은것 같아"
그러니 "원래 파스타 면 종류마다 같은 시간이라도
익는 정도가 달라 먹기 싫음 먹지마 기분나쁘네"
?????????????????????????
그리고 몇시간 뒤 지 기분풀리고 애교부리는데
난 기분 뭐같아서 거부했더니
쫌생이도 아니고 그런걸로 꽁하냐고ㄷㄷㄷ
이상황은 결혼생활 후 수십번도 이상 반복되는 상황임
총각여러분 결혼은 건강에 안좋은겁니다
님들이 아는 상식을 버려야 살 수 있어요
https://cohabe.com/sisa/2404467
와이프랑 말다툼(총각은 꼭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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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로 혼내주세요
안익은 걸 안익은 거 같다고 하는데도 ... ㅠㅠㅠㅠ
합방하는 순간 풀리는 매직
좁패야죠.
해주면 그냥 먹어야 함 ㄷ ㄷ 앞으로 토달지마세요
단하루도 저렇게 살면 미치거나 손나갈듯.
먹을수 있는거 해줬고
애교까지 부리면서 다가왔는데....
님은 왜 때문이죠?
역시 딱딱한 면도 잘드시는 자게분
그냥 물어 봤는데 난감하군요 ㅋㅋㅋ
급발진 전문러라 감당이 안되요
애교부리는데 애교부리는데 애교부리는데 여기서 게임끝 아닌가여
계속 얻어먹고 싶으시면 그냥 맛없어도 맛있다고 해줘야 계속 얻어먹을듯 ㄷㄷ
이상 총각 자게이였습니다.
부인분도 잘못한걸 알고 애교부리는 건데
화해해야죠.. 그걸 거부하면 안됩니다..
ㅋㅋ
밑에 글이 핵심인데요?
수십 수백번 같은 상황입니다
본인은 이유도 없이 안익어서 안익었다 말하는데 급발진 들어오는거에요
난 밥 안먹는다했는데 억지로 밥먹이라고 차려준다고한거 먹은거구용
뉘앙스의 문제.. 평상시 지적을 좀 하시나봐유. 지적은 칭찬 열번하고 한번하는 거라했음
차려주는대로 처먹는 돼지입니다
그냥 안익어서 안익었다고 절대 화1도 안내고 언성1도 안높았습니다
말할때 엄청맛있는데 면조금 안익었다고 하면될듯 ㅋ
말하는거 와이프랑 똑같이하네요.
와이프분 솔직히 말 젓같이하네요.
연애는 각자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기 때문에 문제가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혼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누구의 잘 잘못을 떠나 사소한 것들이지만 서로가 맞지 않는
것들이 많을 수록 헬게이트가 열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다른 조건들 보다는 왠만하면 성격과 취향이 맞는지를 유심히 관찰하고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귀엽네요 ㅋ
여자들이 기분 틀어져서 삐치거나 화내거나 윽박지르는거
전 다 귀엽게 보임
역시 자게네요
그냥 안익어서 안익었다 말도 못하나
역시 성인군자들~ 키보드만 치면 다들 예수고 부처네요
처제랑 다툼 후 다시는 안볼거라고 울부짖던 와이프.
몇일 후 다시 처제랑 히히덕 거림.
ㅊㅈ들은 저게 일반적이라는 거 ㅡㅡ;
이쁜 ㅅㅅ 하세요 ~
그래서 저는 제가 잘하는 요리는 제가 직접 요리해 먹음. 마누라 껀 한식만 ㄷㄷ
님께서 앞으로 밥 차리세요 그럼 해결
네 정답이지만 그때부터 맞아죽습니다
불만있냐고?로 시작해서
ㅋㅋㅋㅋ
호강에 배가 불렀네
유부님은 면이 안익어서 안익었다고 말했을 뿐이라고 하셨는데요. 여기서 오은영 선생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의견은 회의 할때나'
자게 댓글들 보면 꼭 나오는 부류가 그럼 니가 하던가...
밀키트에서 울고가네요.
이미 집에서 밥먹는거 진즉 잊고 사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