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몰래 부모들한테 우편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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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회비 수법
학생들 몰래 부모들한테 우편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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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형편성...이네요..
예전부터 양아치였죠.
학회비 사용내역 공개도 못하면서 돈 안낸다고 불이익 주는거 예사였습니다.
수십만원 내고나면 다이어리랑 로고 조잡하게 써진 싸구려 바람막이 주고 끝… 뭘 보고 돈을 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멋 모르던 1학년때 한번 내고 이후로 단 한번도 안냈고, 학생회와 아무런 교류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학생 자치회 문서라지만 돈이 관련 됐는데 참 수준이하임
진짜 못됐네요
후기
아주 흥해서 대흥인가봄
... 이거 적십자회 그대론데??
상납자라.......... 상납......
한때 학생회간부였던 저로써는 저러는거 이해가 안됨...
행사종료후 영수증과 수익과 지출내역을 과커뮤니티에 공지하고 예산 부족분 학생회에서 채워넣은적은 많아도...저리하는건 듣도보도 못함...
설령 각종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나 예산 남더라도(학교나 선배들지원이 큰비중을 차지하고 재학생은 자기 밥값정도만 부담) 다음해부턴 셤기간 한쪽에 다과준비하는 식으로 최대한 투명하고 공정하게...운영했는디...허참...
이 정도면 경찰 고발되었을때 상당히 큰 처벌을 받을거같은데요?
진짜 애들 심각하네요... 무슨 배짱으로 저런 짓거리를 하나싶네요 시대가 어느 시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