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휴대폰 사진첩을 뒤적이다가 발견했네유 ㄷㄷ
평일 연장근로 54시간 + 휴일근로 68.5시간 = 한달 초과근무 122.5시간 ㄷㄷㄷ
저때당시 쉬는날 거의 없이 매일 출근에 야근에 죽을맛이였는데도 불구하고 한달 120시간을 겨우 넘겼네유..
20인 미만 중소기업이라 원래는 내년부터 주52시간제 본격 시행 예정이였는데...
저는 주52시간제 경험도 제대로 못해보고 윤석열이 취임하자마자 없어지게 생겼네유 ㅠㅠ
한달 122.5시간도 죽을맛인데.. 앞으로 주120시간(주당 80시간 초과근무 x 4주 = 월320시간 초과근무)을 어떻게 하냐능 ㄷㄷㄷ
기업은 이제 싼맛에 시간제약없이 마구 일부려먹기 좋겠고 많은 근로자들이 과로사 당할듯 ㄷㄷ
이제 더 조은 시대에요
이젠 고생스럽게
저거 안적으셔도 될듯요;;;;;;;;;하.....
초과근무를 하고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초과근무를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들은 노동권에서 취약계층이 아니죠..
진짜 취약계층은 인간답게 생활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최소한의 법적 보호도 못받고 노예처럼 일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위해 노동법이 존재하는데 그저 좀더 돈을 더 많이 벌고싶은 사람들을 향해 법이 바뀐다면 진짜 쉬는날 없이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은 ㄷㄷ
제가아는 부분은 초과근무를 해도 돈은못받고 일은하는건 아니었고 초과근무를 해서 수당을 더 받으시는 분들이 52시간되면서 돈을 더 벌고싶어도 못벌게되는 부분이었네요
사실상 52시간이 됫어도 추가수당도 못받고 그냥 알아서 추가로 더일하는 작은업체직원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없을꺼같습니다.
최저시급낮추면 주120시간 해도 부족하져
문정권 들어오고 야근 안하고 저녁있는 삶이 왔는데..앞으로 어찌될런지...
회사는 벌써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자르려고 하고 있으니...쩝...
윤석열이 님을 좋아 합니다. 상장올거에요. ㅎㅎ
주52시간 도입되고 야근비도 제대로 책정되고 좋았는데
이게 진짜 펙트죠..
주52시간제가 가져다준 가장큰 이익이 야근을 해도 포괄임금제니 뭐니 하면서 수당 제대로 인정안해주며 꼼수부리던 회사들이 야근수당을 책정해서 지급해야 되는 방식으로 반강제적으로 바뀌게 된거..
근데 다시 최저시급제 폐지하고 기업의 입맛에 따라 얼마든지 근무시간의 자유를 보장시키면 다시 과거로 퇴행되어버림..
뭐 주 120시간이야 오바한거고 그냥 저렇게 일하길 바랄듯ㅋㅋ
저희 협력사도 주 100시간 돌파 밥 먹듯 합니다.
주 4일제요? 주5일도 완전정착도 멀었죠.
피곤하다고 안하면?
저희 회사는 원래 야근비 주는 회사였는데 문정권때 52시간 적용되면서 주말근무는 아예 못하고, 평일야근 한달 52시간이 MAX인걸로 바껴서 더 이상 수당을 못받는 체제였어요. 52시간 풀리면 차라리 평일 좀 일찍 퇴근하고, 가끔 주말 출근하거나 52시간 이상해도 되서 오히려 더 낫네요...
10년전쯤 파견 나가서 초과근무 시간을 보니 130~150 시간 되더라구요.
그걸 6개월을 넘게 했는데 사장 새끼는 더 지랄지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