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대위 같은 사람이 한두명이 아님

뭐 목숨 걸고 싸울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니까

보급 상황이 진짜 안좋은가보네

보급과 수뇌부가 전쟁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려주는거 같음
물논 정예병사가 일반병사보가야 낫겠지마는 그보다 더 중요한건..

전쟁을 너무 막연하게 생각한 듯.

서구권이 결국 안도와주니 ㅠ
다들 걍 본국으로 돌아가자
할만큼 했지

그래도 저 사람은 최전방 전장에 참여하는중이네

근근은 말렸는데도 들어간거잖어 괜히 구출해달라고 우리세금 들어갈까봐 걱정인거지
외국쪽은 외국에서 할일인걱고 뭐,,,

그만큼 모랄 유지가 어렵다는 거지
겪어봤던 사람도 극한의 상황에 몰리면 멘탈 유지가 안 되는 거지

미국이 몇조원씩 지원했다고하니 물자도 풍족하고 최신무기 많고 그럴줄 알았을지도....

미국 특수부대 출신으로 아프간등에서 실전참여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이다
보급 빵빵하고 부르면 부르는데로 때려주는 공중 폭격에 호강하다 가난한 군대 들어가니 환상이 깨진듯

모랄이 너무 충만해도 자기 자리를 사수할 의지가 없으면 안되는 이유인듯.
보급도 잘 안될터이고.

하지만 한국에서 그렇게 입털고 간 사람은 달리 없지

우크라이나는 잘 버티고 있는거지 이기고 있는게 아님
그리고 전쟁은 이기든지든 누구에게나 가혹하다

일단 물자가 안 온다가 공통의 하소연이더라.
전 세계에서 모아져 주변국에 들어간 물자는 걍 거기 쌓여만 있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