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렸던 것들 올려봅니다 !
그것은 커다란 고래였습니다
소녀는 새파란 하늘을 멍하게 바라보다
문득 울고싶어졌습니다.
소녀는 창밖을 바라보며 그날 보았던 고래를 생각했습니다
천천히, 오랫동안
그 밤, 허수아비 아저씨가 말했습니다.
함께 떠나지 않겠니?
뜬 눈으로 밤을 새는 일이 잦은 만큼
소녀는 외로웠고, 말을 걸어줄 누군가를 기다렸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여행을 떠나는 발걸음에는 많은 것이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더불어 이야기할 만한 친구와 손을 잡아줄 인형, 그거면 되었죠.
"제가 타야하는 배는 언제 오나요?"
"때론 기다려야 하는 것도 있단다. 조바심 내지 마렴. 긴 여행이 될 테니."
그 고양이는 해질녘 언제나 창가에 앉아 밖을 바라본다.
감사합니다 !
와... 동화책 작가이신가요~? 와.... 너무너무 잘 봤어요 !!! ^^
와 진짜 환상적이네요 부러워요!
와 대단하다..
부드럽고 따듯하고 몽환적이네요.!!
따뜻한데 쓸쓸하고 또 여린 감성이 느껴지네요. 좋은 그림 잘 봤습니다.
추천하고갑니다!
느낌 좋당
분위기 너무 좋아요. 따뜻하면서도 몽환적이고.. 감탄하고 갑니다.
저도 모르게 "어머! 너무 이쁘다!" 했습니다 +_+
퍼가서 바탕화면 같은 것으로 써도 되나요? 아 너무 이쁘네요
와....읽으면서 마음으로 보게 되네요... 정말 좋아요~~~감탄이 절로 납니다. 짝짝짝짝짝
Deemo처럼 아름다운데 뭔가 슬픈 그런 느낌은 뭐죠 ㅜ
와 멋있다
수채화 그림 같기도 하네요
너무 이뻐요 ♡♡
그림보라더니 동화책을 보여주시네요. 잘 봤습니다. 그림이 참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