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원에서 공명 죽고나서 삼국지 끝나는줄 알았음. 요코야마 미츠테루 60권 만화 삼국지도 그렇고 요 책도 공명 사후는 겨우 세장으로 압축하고 '진 세웠다! 삼국지 완결!'이러고 끝남.
촉나라 주인공인 소설인데
다 죽으면 끝이지 뭘..
근데 나이먹으면 진짜 꿀잼은 공명 사후 부터더라-_-ㅋ
이궁의난 낙곡대전 고평릉 사변
각 나라별로 굵직한거만 봐도 진짜 꿀잼임
중국사 모르는 상태서 삼국지 처음 읽을때, 삼국지니까 위, 촉, 오 3국 중 하나가 최종승자인 줄 알았지
강유 : 힝 저는요ㅠ
촉나라 주인공인 소설인데
다 죽으면 끝이지 뭘..
강유 : 힝 저는요ㅠ
공명 죽고 재미가 없어서 그렇지 그 시점은 삼국지의 반 조금 넘어서였다
재미때문에 스킵 하는듯
근데 나이먹으면 진짜 꿀잼은 공명 사후 부터더라-_-ㅋ
이궁의난 낙곡대전 고평릉 사변
각 나라별로 굵직한거만 봐도 진짜 꿀잼임
뭐라고해야하나.. 큰별들이 몇개 뜨고 져서 그런가.
일반인들이 큰별들에 근접한 능력치를 지니게된 느낌이었음.
중국사 모르는 상태서 삼국지 처음 읽을때, 삼국지니까 위, 촉, 오 3국 중 하나가 최종승자인 줄 알았지
사실상 촉이 메인인 이야기로선 그 시점에서 끝이니까 그런듯
난 만화 60권짜리로 삼국지 처음 접했는데
관도대전이 그렇게 중요한 전투인지 몰랐어 ㅋㅋㅋ
아예 나오지도 않고 그냥 한장요약으로만 나왔거든
강유 스토리도 꿀잼인데 아쉽지
어릴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크고 나서 삼국지 보니까.
유비가 엄마 차 산다고 상인 만나는걸로 시작하는게 저 양반이 만든 클리셰더만.
처음에 유비가 차를 사는 씬이 나오면 일단 이 아저씨 영향이람서...
유비 관우 자앙비~~ 이 노래 때문에 삼국지 몰랐을땐 저 세사람이 최후의 승자인줄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