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으로 세팅하시나요?
실내건 실외건 삼각대사용 환경에서 그냥 장노출이나
특수한 촬영기법 없이 부각시키는 주제나 소재없이
딱 깔끔하게 사용중인 기종이 허락하는 한계치만큼
쨍한 풍경과 정물사진을 찍는다 가정하면 조리개를
몇에놓고 찍으시나요? 그이유는요?
https://cohabe.com/sisa/2384910
그냥 멈춰있는 정물이나 풍경촬영시 조리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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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정물은 60마를 주로 사용하는데 광량이 확보된다면 f/8에서 11까지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실외 풍경은 20N을 주로 사용하는데 f/5.6정도만 되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더 위로 갈 수 있으면 좋지만 삼각대가 없는 경우엔 셔속확보가 중요해서요.
둘 다 이유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찍고싶은것이 심도의 제약을 벗어나는 경계선을 두는 것 같습니다
조리개를 조일수록 화질은 좋은가요? 너무조이면 회절현상이다뭐다해서 오히려 안좋을수있다고하던데요
네 조리개를 조일수록 심도확보를 하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 렌즈들은 f/13정도부터 회절이 생깁니다. 조리개 수치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조리개가 좁아지는데요, 그 때 빛이 퍼져나가면서 빛의 파동이 서로 간섭해서 사진이 흐리게 나오게 됩니다.
최대개방에서는 화질이 좋지 않고, 또 너무 조였을떄 회절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중간단계에서의 화질이 일반적으로 더 좋습니다.
무조건 조인다고, 개방한다고 좋은건 아닙니다.
또한 렌즈마다 다릅니다.
아~~너무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럼 안전하게 f11정도면 거의최적값이겠네요 근데 이미지를 인화하지않고 웹용이라면 5.6정도 부터는 큰차이는 없겠죠?
그래도 화각에 따라 달라지니 뭐라 딱 잘라 말씀드릴 순 없지만 5.6정도면 괜찮다고 보시면 되고 8-11이 가장 이상적인 구간이라고 대충 외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망원으로 갈수록 조리개를 더 조여야 비슷한 압축된 심도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다 맨날 애들이랑 마누라만 찍으니 조리개를 4이상 조여본적이 없네요ㅋ
옛날 필름 시절에 필름 상자에 f8를 기준으로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뭐 그건 옛날이고..
모든 조건 다 떠나서 말씀하신 것 기준이면 저는 f8 로 촬영합니다
그러시군요 역시 다 이유가 있었네요 해가좋은 오후에 동학사에서 왜 d3를 삼각대에 놓고 찍으실까했는데 딱이런이유는아니겠지만 대낮에도 삼각대는 필수네요ㅋ
어떤 사진을 찍는가에 따라 달라지겠죠. 장비는 장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