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자 방금진짜 평화롭게 오유서핑을 하고잇는데 갑자기 주방쪽에서
"끠으이잉~" "뀌ㅢ유유유ㅠㅠ" 이런 소리가 5~6초간 나고 멈췄습니다.
흐느끼는 듯 한 고양이 소리가 나서 가봤더니 저희집 실세 똥고양이 쿠키 군이 의자에 자빠져있었습니ㅏㄷ....
그래서 저는 식겁 해서 한번 톡 쳐봤는데 반응이 없어서 갑자기 막 ㅂ불안해서 ㅠㅠ
게다가 반쯤 눈을 뜨고 있었는데 흰자밖에 안보엿음...
근데 톡 한번 더 쳐봣더니 3~4초후에 꿀렁꿀렁 뱃살을 움직ㅇ며 벌떡! 깨셨습니다더허허헝 ㅠㅠㅠ
진짜 너무 무서웟음 ㅠㅠ 이노무시키 ㅠㅠㅠ
이 뭐같은 시키 ㅠㅠㅠㅠㅠㅠㅠ
냔냔냐라냐냐냐냐냔냥 냔냔 나랴랴냐냐냐냐냐냐냐냥
심심해서 똥손으로 그렷던 주인님 리즈시절..
아직 8장 더 남은거 아닌가요??ㅋㅋ 근데 저렇게 주둥이만 검게 물든 아이는 첨보네요.. 귀엽ㅋㅋ
캣시키 집사 놀래키면 못써!!!
아픈건 아니겠죠?
저도 얼마 전 식겁한 적이 있어서 그맘 알아요.
어휴...
ㅠㅠㅠㅠ 잠꼬대를 간떨어지게 하니 ㅠㅠㅠㅠㅠㅠ
꿈꾸는 가 봐요
저희 강아지는 자다가 희미하게 짖기도 하고 머 먹는거 같기도 하고 다리도 좀 움직이고 그래요
악몽같으면 좀 깨워줘요 ㅋㅋㅋ
그러저나 코띵이가 아주 매력적이네요
어? 저희 고양님도 자면서 쩝쩝거려요!
그래서 처음에는 걱정이 됐는데 요즘엔 쩝쩝소리로 깊이 잠들었는지 아닌지 판별하는 정도가 됐어요!
코가 완전 호랑인데요;;;
별일 없으신듯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