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숲 속 루리웹

허구헌날 변명하는게 루리웹은 프로토스마냥 칼라로 하나로 이어진게 아니라 수만의 사람이 모인 커뮤니티니 모두 의견이 다르다고 쉴드치고 자빠졌는데
베댓시스템은 그런 루리웹의 "주류"의견을 반영하는 시스템이란건 싸그리 무스하고 떠들고 앉았음

일부가 쌓이고 쌓이면 과반이 되지

ILBU가또!

베댓도 시간과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데 뭔 개소리여? 계속 베댓되는 덧글도 있지만

정준하, 양세형 등 소위 양아치스러운 연예인에 대한 댓글은 단 1도 바뀌는걸 본적이 없는데?

똑같은 글도 게시판 마다 추천 비추천 다르고 여론 다른데다가 등판하는 비율이 다르다. 나도 뭐 무도 다큐로 만들지 마라하는 글에는 등판하지만 양세형 까는 글은 관심이 없어서 등판 안한다.
칼라 어쩌고 하는데 그 주류라는게 그때그때 흐름마다 게시글마다 달라진다는건 생각하고 말하니?

니말을 반대로 뒤집어 이야기하면
모든 사람이 너랑 똑같이 취사선택을 하면 인정하겠지만 모든사람이 안그렇잖아?
그러니 베댓을 주류의견이라고 기준잡을 수 밖에 없지 멍청아

그래서 말했잖아 계속 베댓되는 것도 있다고 그리고 양아치스러운 연예인이면 비판적으로 보는 건 당연한거 아닌가? 이건 븅신같지만

ㅇㅇ 나도 양아치스러운건 싫지만 그건 그냥 개인 취향일 뿐이고 무도답고 이런거랑은 상관 없다봄. 무도 저렇게 만든건 프로그램 자체를 어찌해볼려는 사람들인거 아녀? 아니 내가 그냥 개인적으로 사람 싫은걸 우째.

아닌데? 바로 바꿨는데?

유게이들이 양세형 평가한 거임. 지들 보기에 폭력적이라고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것.

평소에 요즘 무도 너무 재미없는 이유로
무도가 원초적인 웃음보다는 뭔가 항상 의미를 찾는다고
유게에서도 많은 공감대가있엇음
근데 양세형이 유병재랑 티격태격하는 장면 연출되니
엄근진해져서 양세형 인성부터 걸고 넘어지니까 이런소리가 나오는거겠지

이전 분위기는 그래도 양세형이 무도에서 열심히 한다 잘한다 였는데
이번 무한도전때 양세형이 유병재 엉덩이 차고 서로 투닥거리는 장면 나왔다고 폭력성이니 하면서 다 드러내고 욕하는중

같아야할 이유가 뭐임?
다른사람인데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악랄하긴 노홍철이 더 악랄했다고 생각함.
내 트라우마 건드릴만큼.

노홍철이 하는거나 양세형이 하는거나 비슷하던데
근데 그게 노홍철이하면 하하호호 넘어가고 양세형이하면 까이더라

특히 까고 싶은 사람은 까는 글에만 등판하고 옹호하고 싶은 사람은 옹호할 때만 등판함

지도 븅신이라고 인정하고 이런글 싸지르는 거면 그냥 그렇구나하긴할 듯ㅋㅋ

말했잖아 베댓이 주류의견을 반영한다고
큰 커뮤니티에서 주류의견과 비주류의견이 있겠지
근데 주류의견이 저런식이라고
내가 특정인 누가 그렇다고 그랬음?

배댓이 주류의견이라고 하기엔
글 올리는 타이밍마다 베스트 덧글의 방향이 달라지는거보면
여기 사람들이 다 똑같은 생각을 하고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던데...

정준하, 전효성, 양세형, 양원경 등 특정연예인에 대한 베댓은 단 1도 안바뀌던데?

요즘 전효성관한 글은 하도 태클걸리니까 좀 바뀌긴 하더라

매번 일부일부 거리니까 이런짤까지 나오게됨.